많은 사람들이 반대로 알고있는 초간단 꿀팁 5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우리가 하는 행동이나, 사용하는 물건들 중에서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반대로 알고 있는 것들이 많다고 해요.
물론 반대로 사용하거나 행동해도
큰 문제는 없겠지만
가능하면 제대로 사용하는게 좋겠죠?!
오늘은 아무 의심없이 잘못 사용중인
초간단 꿀팁 5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1. 화장실 물기가 잘 마르지 않는다면?
여름철에는 습도가 높아서
화장실에 곰팡이나 물때가 더 잘 생기기 마련이죠.
그래서 샤워 후에 화장실의 젖은 물기를
빨리 말리는게 중요한데요.
대부분 화장실을 사용하고 나서
빠른 건조를 위해
찬물을 뿌리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화장실을 빨리 말리려면
찬물이 아니라 뜨거운 물을 뿌려야 한다는 사실!
샤워를 마치고 뜨거운물을
바닥이나 타일에 골고루 뿌려주면
찬물보다 훨씬 빠르게 건조가 가능하고요.
세제의 흔적도 더 잘 지워져서
깨끗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2. 실핀의 물결무늬가 위로?
실핀을 한번이라도 사용해본 분들은
실핀에 있는 물결무늬를 아실거예요.
대부분 아무 의심 없이
물결무늬가 위로 오게 꽂는데요.
머리카락을 제대로 고정시키려면
물결무늬가 있는 쪽을 아래로 꽂아야 한다고 해요.
저도 그동안 물결무늬가 위로 오게 사용했는데,
어쩐지 실핀이 자꾸 흘러내리더라고요^^;
3. 생선비린내 나는 접시는 뜨거운물로 세척?
설거지를 할 때
기름기나 냄새를 제거하려면
뜨거운물로 닦아야 한다고 알고 계신데요.
기름기 제거에는 뜨거운물이 좋겠지만
생선비린내가 가득한 그릇을 세척할 땐
찬물로 닦아야 해요!
주방세제로 닦아내고
흐르는 찬물로 여러번 헹궈내 주시고요.
생선비린내가 심한 경우
차가운 쌀뜨물에 담갔다가
주방세제와 찬물로 세척해주시면 돼요.
4. 음료를 깔끔하게 따르려면 뒤집어라?
음료를 따르다가 갑자기 확- 쏟아져서
컵 밖으로 흘려본 경험 한번쯤 있으시죠?!
음료가 나오는 입구를 뒤집어서 따르면
컵 밖으로 흘릴 일이 없어요.
게다가 용량이 크던 작던 상관없고요.
음료가 나오는 양을 조절하는 것도 훨씬 수월해요.
원래대로 입구가 아래로 향하게 부으면
공기가 입구를 통해 안으로 들어가서
음료를 밀어내 한꺼번에 확 쏟아지게 되는데요.
입구를 뒤집어서 반대로 부으면
공기가 들어간 통로가 확보 되서
깔끔하게 따를 수 있다고 해요.
물론 대용량 세제통이나 손잡이가 달린 우유도
반대로 뒤집어서 따르면 OK!
5. 포스트잇이 자꾸 떨어진다면?
접착식 메모지인 일명 포스트잇을
벽이나 수첩에 붙여놓았는데 자꾸 떨어진다면
포스트잇을 떼어내는 방향을 바꿔보세요.
대부분 포스트잇을 떼어낼 때
위쪽으로 올려서 떼어내는데요.
접착된 부분을 기준으로 잡고
왼쪽이나 오른쪽
즉, 옆으로 떼어내는 거예요.
왼쪽에 있는 포스트잇은 위쪽으로,
오른쪽에 있는 포스트잇은 옆쪽으로 떼어냈어요.
한눈에 봐도 차이를 알 수 있죠!
위쪽으로 떼어낸 포스트잇은
벽에 붙여도 밀착이 안되지만
옆쪽으로 떼어낸 포스트잇은
야무지게 잘 붙어있답니다^^
정말 사소하지만
그동안 반대로 사용해서
약간 더 불편함을 느꼈을 수도 있는 것들이죠.
이제부터 아주 작은 실핀 하나도
제대로 사용하는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반대로 알고 있는
생활 속 5가지 초간단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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