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보관할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3가지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요즘 딸기가 정말 맛있죠.
마트 과일코너를 지날 때도
딸기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든 것 같아요.
새콤달콤한 생딸기 어떻게 보관하세요?!
딸기를 싱싱하게 보관하기 위해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3가지가 있는데요.
지금부터 딸기 싱싱보관법을 알려드릴게요^^
마트에서 구입한 딸기를
구입 후 바로 먹거나
한번에 다 먹으면 보관법이 따로 필요 없겠죠.
하지만 대부분 냉장 보관했다가 먹기도 하고
몇 번에 나눠서 먹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싱싱함을 오래 유지하는 보관법이 필요해요!
얼마전 생생정보라는 TV프로그램에 출연한
채소 소믈리에가
딸기 보관법을 소개해주셨는데요.
(채소 소믈리에를 처음 들어본 1인입니다^^;)
3가지 포인트만 기억하면
딸기를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더라고요.
그 비법을 여러분과 공유할게요~
1. 세척은 금물
보통 과일을 보관할 때
깨끗하게 세척해서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딸기는 표면이 굉장히 약하고
물기가 닿으면 금방 무르기 때문에
세척하지 않은 상태로 보관해야 해요.
2. 키친타월은 필수
딸기를 싱싱하게 보관할 때
꼭 필요한 준비물이 있는데요
바로 키친타월이에요.
키친타월은 과일이나 채소를 보관할 때
유용하게 쓰이는데요.
딸기를 보관할 때도 키친타월만 있으면 OK!
먼저 박스에 들어있는 딸기를 몽땅 꺼낸 후
매의 눈으로 살펴볼 거예요!!!
왜?!
이렇게 상한 딸기를 골라내기 위해서요.
딸기를 한군데 담아서 보관할 때
상태가 좋지 않은 딸기를 골라내지 않으면
싱싱한 딸기까지 금방 상하게 돼요.
그래서 상한 딸기를 골라내는 과정이 필요하답니다.
왜 이런 딸기는 꼭 아래쪽에 숨어있을까요... ㅋ
이제 딸기를 보관할 용기를 준비하고
키친타월을 바닥에 깔아주세요.
그다음 키친타월을 접어서
칸막이를 만들어 줄 거예요.
저는 지그재그로 접어서 모양을 잡았어요.
키친타월 칸막이를 용기에 세워주세요.
이게 바로 딸기 보관법의
핵심포인트라고 할 수 있어요^^
칸막이로 용기에 칸을 나누고
선별된 딸기를 최대한 닿지 않게 담아요.
딸기를 보관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이
습기인데요.
키친타월로 칸막이를 만들어서 보관하면
수분제거에도 효과적이고
딸기끼리 닿지 않도록 최대한 막아주기 때문에
더 오래, 더 싱싱하게 딸기를 보관할 수 있어요.
3. 뚜껑은 NO
보통 과일이나 채소를 보관할 때
최대한 밀폐시켜야 싱싱하다고 생각하잖아요.
하지만 딸기는 그 반대에요.
딸기는 워낙 습도에 약한 과일이라서
밀봉상태로 보관하게 되면
쉽게 무르거나 곰팡이가 필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뚜껑을 덮지 않고
키친타월로만 살짝 덮어서 보관하는게 더 좋아요.
여기서도 키친타월의 열일은 계속되네요^^
새콤달콤 맛좋은 딸기.
하지만 워낙 연약한(?) 과일이라서
싱싱하게 보관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1. 세척하지 않은 상태로 보관하기
2. 키친타월로 칸막이 만들어서
최대한 닿지 않게 보관하기
3. 뚜껑 덮지 않고 보관하기
이 3가지만 기억하면
딸기를 더 오래,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싱싱하고 맛있는 딸기로 비타민 충전 어떠세요?!
이상 채소 소믈리에가 알려준 딸기 보관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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