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하면 무조건 손해 안보는 냉동식품 보관 꿀팁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냉동만두, 냉동돈까스, 냉동치킨 등
간편하게 먹기 좋게 출시된 냉동식품이
냉동실마다 하나씩은 있을텐데요.
오늘은 따라하면 절대 손해 안 보는
냉동식품 보관 꿀팁을 준비했어요^^
냉동돈까스를 꺼냈어요.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하게 조리하면 되는데요.
문제는 본드로 붙여놓은 것처럼 딱 붙어서
아무리 힘을 줘도 떨어지지 않는거예요.
저랑 비슷한 경험 한번쯤은 다 있으실 텐데요.
굳이 힘 뺄 필요 없이
애당초 달라붙지 않게 보관하는게 최선이겠죠!
그래서 저는 우유갑을 써요.
우유를 마시고 남은 우유갑을
물로 깨끗하게 씻어서 말려주세요.
우유 비린내가 신경 쓰이시는 분들은
우유갑에 물 채우고 베이킹소다 한숟가락 풀어서
반나절 이상 충분히 냄새를 빼주세요.
냄새 없이 깨끗해진 우유갑은
한쪽면을 잘라내고 입구를 오므려서
바구니 형태로 만들었어요.
장난감처럼 보이지만 이 우유갑 바구니가
냉동식품을 잘 보관하는 비법이랍니다~!
우유갑 입구가 벌어지면
집게나 클립으로 잡아주세요.
이제 완벽하게 냉동식품 보관 용기가 되었어요.
우유갑에 냉동식품을 보관해야하는 이유는
고퀄리티 종이의 압축 결과물이기 때문이에요.
냉동식품이 서로 달라붙는 이유는
냉동실 문을 열고 닫을 때마다 온도차가 생겨서
녹았다 얼었다를 반복해서에요.
녹는 과정에서 생긴 물기가 다시 얼면서
냉동식품끼리 더 세게 붙게 되는건데요.
우유갑이 이 물기를 흡수해서
냉동식품이 달라붙지 않게 해줘요.
뚜껑이 없는 대신 지퍼백을 씌워서
냄새가 배지 않게 해주시면 돼요~
대표적인 냉동식품인 냉동만두도
만두끼리 잘 달라붙기로 소문이 났죠.
달라붙은 냉동만두를 억지로 떼어내다가
만두피가 찢어지거나
구멍이 날 때도 많은데요.
이것도 우유갑만 있으면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고요.
냉동실에 얼음이 있다면
무조건 우유갑에 보관하세요.
얼음이 달라붙지 않아서
한꺼번에 많이 보관해도
하나씩 꺼내 쓰기가 너무 편해요.
직접 해보면 200% 만족하는
냉동식품 우유갑 보관 꿀팁.
여러분들도 꼭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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