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싫어하는 사람도 이건 못 참지! 두부 스크램블 샌드 레시피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흔히 스크램블이라고 하면 계란을 떠올리지만
계란 없이도 촉촉하고 부드러운 스크램블을 만들 수 있어요.
또, 영양만점에 다이어트 하는 분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서
맛있고 가벼운 한끼로 딱 좋은 레시피랍니다.
오늘도 한번 맛있게 만들어 볼게요^^
오늘 스크램블의 주인공은 두부에요.
부드럽고 담백하면서 영양가도 좋고요.
이 레시피 하나면 두부 한모가 금새 동나요.
재료는 두부, 식빵, 치즈, 대파, 베이컨 준비했어요.
칼로리를 낮추고 싶은 분들은 베이컨을 빼고
양파나 당근, 양배추 등 채소를 추가하셔도 좋아요.
대파랑 베이컨을 작게 썰어주세요.
베이컨보다 기름기가 적은 슬라이스햄도 굿~
두부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 뒤
칼등으로 곱게 으깨주세요.
후라이팬에 기름 한숟가락 두르고
대파랑 베이컨을 넣고 달달 볶아주세요.
베이컨에서 기름이 배어나오기 때문에
기름은 최소한으로 넣으셔도 충분하고요.
대파향이 올라오면 으깬 두부를 넣고 볶아주세요.
두부 스크램블 맛의 포인트는 수분이 완전히 날아가서
고슬고슬한 상태가 될 때까지 볶는거예요.
소금, 후추 한꼬집씩 뿌려서 간을 맞추고요.
두부 스크램블을 네모 모양으로 다진 뒤에
슬라이스치즈를 올려주세요.
약불에서 치즈가 녹을 때까지 구우면
부드럽고 담백하면서 고소한 두부 스크램블이 완성돼요.
다른 추가재료 없이 이대로 드시면
맛있으면서 부담 없는 다이어트식으로 딱 좋아요.
두부가 포만감을 줘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고요.
좋아하는 소스 약간만 뿌리면 훨씬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좀 더 든든한 한끼로 드시고싶은 분들은
노릇노릇하게 구운 식빵 위에 두부 스크램블 올려서
오픈 샌드위치처럼 드셔보세요.
한쪽만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지는데요.
일반 버거나 샌드위치보다 부담없이
영양 가득 채워서 드실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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