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익은 파인애플 먹기 전에 ‘이것’ 한방이면 꿀맛!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파인애플은 달콤상큼한 맛과 향이 일품이죠.
특히 소화를 돕는 과일로 유명하기 때문에
식후에 디저트로 많이 먹어요.
제가 과일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요
잘 익은 파인애플은 참 맛나더라고요~
오늘은 덜 익은 파인애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파인애플 후숙법 알려드릴게요^^
통파인애플은 완전히 익은 것보다
살짝 덜 익은 걸 구입해서
후숙시켜 먹는게 더 낫더라고요.
너무 잘 익은 파인애플은
바로 먹을 때는 좋지만
한번에 다 못 먹으면 무르기도 하거든요.
그렇다면 덜 익은 파인애플은
어떻게 후숙시켜야 빨리 맛이 들까요?!
알고 보면 세상에서 가장 쉬운
파인애플 후숙 꿀팁이 있으니 걱정마세요^^
파인애플 과육을 감싸고 있는 껍질을 살펴보면
파인애플 후숙 비법의 해답이 보여요.
덜 익은 파인애플을 자세히 보면
꼭지에 가까울수록 초록색을 띄고,
아래쪽으로 갈수록 노란색을 띄어요.
손으로 살짝 눌러보면
초록색을 띄는 부분은 좀 더 단단하고
노란색을 띄는 부분은 부드러운걸 알 수 있는데요.
껍질이 초록색에 단단한 부분은
상대적으로 덜 익은거고요,
노란색에 부드러운 부분은
이미 충분히 익은건데요.
후숙 과정을 거쳐서
당분을 골고루 퍼지게 할 수 있어요.
참고로 파인애플을 고를 때
밑동부분에서 달콤한 향이 나는걸 고르면
절대 실패하지 않는답니다~!! ^^
이제 본격적인 파인애플 후숙을 시작해볼까요?
파인애플의 꼭지부분을 1cm정도 잘라주세요.
이 상태로 후숙을 시키면 돼요.
정말 간단하죠?!
물론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있는데요.
파인애플을 세워둘 그릇을 준비해주세요.
그다음 파인애플을 그릇에 담아요.
대부분 밑동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담겠죠?!
하지만 파인애플 후숙시간을 단축시키는 동시에
당분을 골고루 퍼지게 하고 싶다면
거꾸로 담아주세요!!!
파인애플 후숙 비법
정말 쉬워도 너무 쉽죠?
대부분 과일 속에 들어있는 과즙은
아래쪽으로 모이기 때문에
이렇게 파인애플을 거꾸로 세워두면
밑동쪽에 모여 있던 과즙이 거꾸로 흐르면서
상대적으로 덜 익은 부분까지
골고루 맛이 배게 된답니다^^
이렇게 쉽고 간단한데
파인애플이 골고루 익을 때까지
마냥 기다릴 필요가 있을까요?!
덜 익은 파인애플을
골고루 맛나게 드시고 싶을 땐
거꾸로 세워두기만 하면 된다는거 기억해주세요^^
지금까지 세상에서 가장 쉬운
초간단 파인애플 후숙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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