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먹을 때까지 불지 않는 라면 조리비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여러분들은 나만의 라면 조립비법이 있으신가요?!
라면을 맛있게 끓이기 위해서
면을 따로 익히기도 하고,
다른 식재료를 추가하기도 하는데요.
국물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라면 면발이 불지 않고 탱탱함을 유지하는게
라면맛에 아주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다 먹을 때까지 불지 않는
라면 조리비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라면 조리법은
방송에서도 몇 차례 소개될 정도로
이미 검증된 조리법이에요.
저도 처음엔 반신반의했는데
한번 맛을 본 이후로 면발의 식감에 반해서
자주 애용하는 꿀팁이랍니다~
따로 준비할 재료는 없고요.
라면 종류도 상관없어요.
라면봉지 뒷면에 적혀있는 조리법대로
물양과 조리순서를 맞춰주시면 돼요.
정확하게 물 550ml를 냄비에 붓고 끓였어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건더기스프와 분말스프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면도 넣어주세요.
정말 특별할거 하나 없는 조리법이죠?! ^^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젓가락으로 살살 면을 풀어주세요.
둥글게 뭉쳐있던 면이 풀어지면
가스불을 꺼 주세요!!!
갑자기 가스불을 왜 꺼???
조리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이게 바로 면발의 탱탱함을 유지해주는
일명 ‘라뜸’ 조리법의 시작이에요.
물이 끓긴 했지만
면발이 풀어졌을 뿐 덜 익은 상태인데요.
이때 가스불을 끄고 뚜껑을 닫은 채로
‘뜸’을 들이는 거예요.
라면에 뜸을 들인다?!
그래서 이 조리법을 ‘라뜸’비법이라고 부른답니다^^
뜸 들이는 시간은 1~2분정도면 충분해요.
제가 조리한 라면은 면발이 두꺼워서
2분정도 뜸을 들였는데요.
다른 라면은 1분만 뜸 들여도 괜찮더라고요~
뜸 들이기가 끝나고
뚜껑을 여는 순간
김이 싹- 빠지는게 보일 거예요.
그리고 라면은 적당히 꼬들꼬들하게 잘 익었어요^^
라면을 끓일 때 덜 익은 상태로 뜸을 들이면
면발이 더 빨리 풀어질 것 같지만 오히려 그 반대에요.
면발에 탄력이 살아나고
탱탱한 식감 때문에 더 맛있다는 사실~!
라면은 아무리 잘 끓여도
마지막 한가닥까지 탱탱햄을 유지하는게 쉽지 않죠.
라뜸 비법으로 조리한 라면은
뜸을 들이는 동안 수분이 증발하지 않기 때문에
염도는 낮추게 되고
면발은 더 쫄깃하면서 부드러워진다고 해요.
쫄깃하고 탱탱한 라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라뜸 조리법 꼭 한번 시도해보세요.
다 먹을 때까지 맛있게 드실 수 있을거예요.
이상 불지 않고 탱탱한 라면 끓이기
‘라뜸’ 조리비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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