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드는 외식메뉴 ‘신라면투움바파스타’ 황금레시피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집 밖은 위험해라는 말이 생각나는 요즘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것 같아요.
집에만 있다보면 조금 지루할 수도 있는데요.
집콕마저 즐기고 싶을 땐 맛있는 요리가 딱이죠^^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외식메뉴
‘신라면투움바파스타’ 황금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투움바파스타는 아웃백 인기메뉴인데요.
하나부터 열까지 제대로 만들려면
재료도 꽤 많이 필요하고 조리과정도 복잡하겠지만
라면으로 간단하게 만들어도
충분히 투움바파스타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신라면투움바파스타 재료]
신라면, 새우, 마늘, 우유, 슬라이스치즈, 햄, 양파
슬라이스햄과 양파는 길쭉하게 채 썰어주세요.
파스타면을 따로 삶는 것처럼
물이 끓으면 건더기스프와 면을 넣고
면이 풀어지면 덜 익은 상태에서 건져주세요.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 넉넉하게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볶다가
반쯤 익으면 햄과 새우를 넣고 볶아주세요.
새우가 익으면 우유를 부어주세요.
우유는 라면1봉 기준으로 250ml정도면 충분해요.
치즈의 풍미와 크리미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슬라이스치즈도 두장 넣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라면스프를 넣는데요.
스프는 반만 넣어도 간이 충분해요~
우유+치즈+라면스프가 섞이면서
로제파스타 느낌의 소스가 완성됐어요.
소스를 중불에서 보글보글 끓이다가
어느정도 걸쭉해지면
미리 삶아둔 면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소스가 면발에 잘 배면
신라면투움바파스타 완성이에요^^
고소하고 부드러운 크림소스에
살짝 매콤한 라면스프가 더해진
신라면투움바파스타!
탱글탱글한 새우까지 넣어서
맛과 식감을 제대로 살렸어요.
파스타에 라면스프가 잘 어울릴까???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라면스프로 맛을 낸 살짝 매콤한 크림소스는
먹어본 사람은 다 아는 마성의 맛이에요!
라면으로 만들어서 조리과정도 더 간단하고
마성의 라면스프 때문에
오히려 더 땡기는 맛이랄까요?!
손님에게 대접하는 요리로도 괜찮고요.
피클이나 마늘빵을 곁들이면
패밀리 레스토랑 부럽지 않아요~
집밖에 나가지 않아도
얼마든지 맛있는 외식메뉴를 즐길 수 있다면
집콕마저 즐거울 수 있겠죠?!
신라면투움바파스타
여러분들도 꼭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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