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 바삭 속은 쫄깃! 가래떡츄러스 진짜 맛도리네요~

겉은 바삭 속은 쫄깃! 가래떡츄러스 진짜 맛도리네요~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놀이공원 인기간식 츄러스 좋아하시죠?
달콤바삭한 츄러스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초간단 간식 레시피를 소개해드리려고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가래떡츄러스
맛있게 만들어 볼게요. 

가래떡츄러스는 밀가루 반죽을 사용하지 않고
이름 그대로 가래떡으로 만들기 때문에
조리과정도 진짜 간단하고요. 
쫄깃하고 쫀득한 식감까지 예술이에요^^

 

 

재료는 가래떡, 갈색설탕, 시나몬파우더를 준비해요. 

 

 

가래떡은 길쭉하게 4등분 해주세요. 

 

 

가래떡이 말랑말랑하면 칼질이 더 어려워요. 
냉장고에 넣어서 살짝 굳히면
얇게 4등분하는 것도 어렵지 않아요. 

 

 

4등분한 가래떡을 접시에 담고요. 
촉촉하게 물을 뿌려서 전자레인지로 1분만 데워주세요. 

칼질할 때는 약간 딱딱한 상태로,
꽈배기 모양을 만들 때는 말랑한 상태여야 좋아요. 

 

 

말랑말랑해진 가래떡 2줄을
꽈배기처럼 꼬아서 모양을 만들어주세요. 
끝부분에 두줄을 한데 모아서 손가락으로 꾹 누르면
꼬아 놓은 가래떡이 풀리지 않아요~

 

 

이제 가래떡을 바삭하게 튀기듯이 구워볼게요. 
튀김요리까지는 아니지만
기름을 조금 넉넉하게 붓고 구워주세요. 

 

 

앞뒤로 돌려가면서 골고루 바삭하게 구우면 훨씬 맛있어요.

 

 

먹음직스러운 갈색이 되면 건져서 기름기를 빼주세요. 

갈색설탕과 시나몬파우더를 1:3 비율로 섞어주시고요. 
가래떡에 골고루 묻혀주세요. 

 

 

맛도리 간식 가래떡츄러스가 완성됐어요^^
노릇노릇하게 구운 가래떡은 이미 다 아는 꿀맛인데요. 
노릇노릇을 넘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쫀득, 쫄깃쫄깃! 식감이 너무 좋아요. 

 

 

달콤한 설탕에 시나몬향이 더해져서
익숙한 츄러스 냄새가 나는데요. 
가래떡을 베이스로 하니까 식감도 좋고
익숙한 듯 색다른 별미가 되네요^^

 

 

가래떡의 완벽한 변신!
놀이동산 츄러스보다 맛있는 가래떡츄러스 꼭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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