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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지나도 불지 않는 떡국 특급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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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지나도 불지 않는 떡국 특급비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떡국을 끓인 상태에서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떡 끼리 달라붙거나 떡이 불어서 

맛과 식감이 확 떨어지는데요. 

‘이것’ 만 있으면

시간이 지나도 불지 않는 떡국이 가능하다고 해요.

지금부터 하루가 지나도 불지 않는 떡국

다같이 만들어 볼까요?! ^^



설날 아침에 먹는 따뜻한 떡국 한그릇은

일년 중 가장 맛있는 떡국 같아요.

저만 그런가요? ㅎㅎㅎ

그런데 아무리 맛있게 떡국을 끓여도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떡이 불어서 맛이 떨어져요.

떡만 불지 않고 그대로여도

충분히 다시 데워먹을 수 있을텐데...



이런 고민은 ‘맥주’로 한방에 날려버리세요!

맥주 한잔??? 은 아니고요~

이 맥주가 바로 

하루가 지나도 불지 않는 떡국의 비법이에요.



이 방법은 TV생활정보프로그램에 소개된 

조리기능장님의 비법인데요. 

떡과 맥주.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이지만

떡국을 끓일 땐 꿀조합이 된답니다^^



이제 냄비에 맥주를 부어주세요. 

맥주 종류도 상관없고

김 빠진 맥주도 괜찮아요. 

저는 마트에서 가장 저렴한 맥주를 구입했는데요.

먹다 남은 맥주를 활용하면 더 경제적이에요.



맥주를 끓여주세요~

맥주는 금방 끓어오르기 때문에 잘 지켜보다가

거품이 넘치기 전에 불을 꺼주세요. 



맥주를 끓이면 거품이 많이 올라오는데요. 

가스불을 끄고 남은 거품은 걷어내 주시면 돼요.



그다음 떡국떡을 퐁당~



여기서 포인트는 떡을 맥주에 넣고 끓이는게 아니라

한번 파르르 끓인 맥주에 

불을 끈 상태로 떡을 넣고 데우는 거예요. 

이렇게 해서 떡국을 끓이면

떡이 불지 않는건 기본이고

딱딱하게 굳은 떡을 

따로 불리지 않아도 돼서 좋아요.



2~3분 정도 지나고 떡의 상태를 확인해보면

말랑말랑, 쫀득쫀득하게 잘 데워졌어요.

맥주맛이 날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한번 끓인 맥주라서 맥주향만 연하게 남은 상태라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이렇게 파르르 끓인 맥주로 떡을 데우면

맥주 속 호프에 들어있는 유기산이

떡의 전분 조직을 치밀하게 만들고,

덕분에 떡이 물을 흡수하는걸 막아줘서

불지 않고 식감은 더욱 쫄깃해 진다고 해요. 



여기에 참기름을 살짝 둘러서 버무려주면

떡끼리 달라붙지도 않고

고소한 맛도 더할 수 있어요.

불지 않는 떡까지 준비됐다면

맛있게 떡꾹 끓여서 먹기만 하면 되겠죠^^



떡국을 끓여먹고 남으면

다시 데워먹고 싶어도

떡이 퉁퉁 불어서 결국 음쓰가 되고 마는데요.

파르르 끓인 맥주에 떡을 데우고

참기름으로 코팅만 해주면

하루가 지나도 불지 않는 떡국을 맛보실 수 있어요. 

조금 번거롭긴 해도 이정도면 충분히 할만하죠? ^^

여러분들도 이번 설에는

불지 않는 맛있는 떡국 드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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