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가 있는 초간단 한그릇 요리 백종원 ‘간장계란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반찬 없을 때 휘리릭 볶아서 먹는 간장계란밥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이에요. 단순히 계란+간장+밥 3가지만으로도 맛은 낼 수 있지만, 몇가지 포인트만 기억하면 훨씬 맛있는 한그릇 명품요리로 만들 수 있답니다^^
오늘은 백종원표 맛있는 한그릇 요리 ‘간장계란밥’을 만들어볼게요.
반찬이 하나도 필요 없는~
재료도 아주 간단한~
하지만 맛있는 명품 한그릇 요리
간장계란밥 재료를 알아볼까요?!
[간장계란밥 재료]
밥, 계란, 대파, 식용유, 간장, 참기름.
예열한 프라이팬에
식용유 살짝 두르고 대파 한줌 넣어서 볶아주세요.
대파는 센불에서 휘리릭 볶아서
대파향을 끌어올려주면 돼요~
대파 향이 스멀스멀 올라오면
프라이팬 한쪽에 몰아놓고,
반대쪽에 달걀을 2개 깨트려 올려요.
그리고 달걀을 휘저어서 스크램블에그를 만들어요.
계란이 익으면 대파와 같이 한쪽으로 모아놓고
반대쪽에 간장 2큰술을 넣어요.
이게 바로 백종원표 간장계란밥의 포인트에요.
간장으로 간을 맞추는데
간장을 그냥 넣고 볶는게 아니라
센불에서 태우듯이 끓인 후 볶아주는 거예요.
그러면 간장의 감칠맛이 돌고 불향까지 더해져서
훨-씬 프로다운 맛이 난다고 해요^^
살짝 눌어붙은 간장을
미리 볶아놓은 대파, 계란과 골고루 볶아요.
그리고 밥 1.5공기 분량을 넣고
밥에 양념이 잘 배일 수 있게 볶아주세요.
마무리는 참기름 톡!
참기름은 정말 살짝만 넣는게 좋은 것 같아요.
참기름을 너무 많이 넣으면
진한 향 때문에 간장향이 묻히더라고요.
한그릇으로 올킬하는
백종원표 간장계란밥이 완성됐어요.
정말 간단한 재료로 5분만에 뚝딱 만들었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이에요.
불에 태우듯이 맛을 끌어올린 간장이
풍미와 맛을 더해서 간도 딱! 맞아요^^
계란을 미리 볶아놓고 밥을 넣어서
계란에 밥이 뭉개지지 않아
고슬고슬한 볶음밥 특유의 식감도 잘 살아있어요.
볶음밥을 먹다보면 느끼할 수도 있는데,
은은하게 배인 대파향이 느끼함을 잡아줘서
한그릇 순삭하기 충분할 만큼 맛있어요~!!
반찬 없을 때 뭐 먹지...? 고민하지 말고
간장계란밥으로 맛있는 한끼 드셔보세요.
다른 반찬 하나 없어도
정말 맛있게 한그릇 드실 수 있을 거예요.
이상 간장 비법이 담긴 초간단 한그릇 요리
백종원 ‘간장계란밥’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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