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9명이 모르는 양파망 속에 식빵을 넣은 이유

10명 중 9명이 모르는 양파망 속에 식빵을 넣은 이유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양파를 실온에 보관하면

한두개는 꼭 물러서

아깝게 버리는 일이 생기죠.

특히 덥고 습한 여름에는 

더 쉽게 무르는데요. 

실온에서 장기 보관해도 멀쩡한

양파 보관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여름철에는 가급적

작은망에 들어있는 양파를 구입하는데요. 

 

 

이마저도 무를 때가 있더라고요. 

날씨가 워낙 덥고 습하니까요.

 

 

가능하면 양파를 한꺼번에 손질해서

냉장 보관하는게 좋겠죠?!

 

 

양파의 겉껍질을 벗겨내고

습기를 스며들지 않도록

키친타월로 한번 감싸주세요. 

세척은 하지 않아요~

 

 

그다음 랩으로 최대한 밀착 포장해서

습기와 공기를 막아주고요. 

 

 

이상태로 냉장실 야채칸에 보관하면

한달이 지나도 멀쩡하더라고요. 

하지만 매번 양파를 손질해서 보관하는게

은근히 귀찮긴 해요^^;

그럴땐 실온에 두고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먹는 방법을 택하는데요. 

 

 

실온에 그냥 두면 안되고요.

일단 양파를 망에서 꺼내서

하루만 서늘한 곳에서 말려주세요. 

 

 

그리고 신문지로 하나씩 포장하고요. 

양파가 들어있던 기존의 망이나

공기가 잘 통하는 그물망에 넣고,

바닥에 닿지 않게 걸어서 보관하면 돼요. 

 

 

걸어둘 공간이 마땅치 않으면

달걀판에 올려서 보관해 보셔요~

 

 

달걀판을 이물질이나 먼지 없이

깨끗하게 닦고, 

신문지로 감싼 양파를 올리기만 하면 끝!

 

 

달걀판은 공간이 나눠져 있어서

양파끼리 닿지 않기 때문에

서로 부딪쳐서 무르는 일이 없어요.

 

 

그리고 마지막 꿀팁~

양파망에 들어있는 그대로

무르지 않게 보관할 수 있다고요?!

 

 

양파망에 식빵 한쪽만 넣어보셔요^^

 

 

바싹 마른 식빵을 넣어서

양파에 들어있는 수분과

집안의 습기를 흡수해서 

양파가 무르지 않게 해줘요. 

 

 

식빵의 양쪽 끄트머리는

푸석해서 잘 먹지 않는데요.

양파 보관할 때 사용하면 딱이에요^^

지금까지 여름철 쉽게 무르는 양파

실온에서 멀쩡하게 보관하는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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