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링글스 한정판 애플카라멜&콘소메 먹어봤어요.

프링글스 한정판 애플카라멜&콘소메 먹어봤어요. 

홈플러스에 장보러 갔다가 

프링글스 한정판과 신제품이 나왔길래 사왔어요. 

왠지 리미티드 에디션이라 하면 꼭 먹어봐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ㅎㅎ

프링글스 종류가 이렇게나 많아요.

사진 속 진열대에 보이는 제품 말고도

다른 종류도 있었어요. 

이렇게나 많은 제품들 중에서 제가 선택한 3가지.

바로 이거에요. 

왼쪽에 보이는 애플카라멜과

오른쪽에 있는 콘소메가 한정판이고요

가운데 조금 작은 사이즈의 또띠아 오리지널이 신제품이에요.

가격은 하나에 2690원인데

2+1행사중이서 2개 값으로 3개 가져왔어요~

먼저 애플카라멜맛이에요. 

일단 상자에서 풋사과의 느낌이 와요.

근데 프링글스 사이즈가 많이 작아졌네요...

전에는 한입에 쏙 넣을 때 입에 꽉 차는 사이즈였던 것 같은데

과자양도 많이 줄었죠?

처음에 뜯었을 때 누가 먹다 남긴 줄... ㅎㅎㅎ

애플카라멜은 일단 사과와 카라멜맛이 나는데

카라멜이라고 해서 엄청 달달할 줄 알았거든요...

근데 안 달아요 ㅋ

먹었을 때 사과향은 많이 나는데

카라멜맛이 강하진 않더라고요. 

오히려 사과향이 나면서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이건 콘소메맛이에요. 

과자 표면에 애플카라멜보다 진한색의 시즈닝이 뿌려져 있어요. 

고소하면서도 짭조름한 콘소메맛이에요. 

제 입에는 애플카라멜보다 이게 더 맛있었어요 ㅋ

프링글스는 뭐니뭐니해도 짭조름한게 매력이잖아요^^;

물론 그래서 금방 물리기도 하지만요 ㅋㅋㅋ

이건 신제품 또띠아 오리지널이에요.

또띠아로 된 제품들도 다양하게 있었어요. 

근데 가장 기본적인 맛부터 먹어보려고 오리지널로 가져왔어요. 

신제품은 기존 프링글스보다 사이즈가 더 작아졌어요...

이러다 다음 제품에는 양이 반토막이 날지도 모르겠네요ㅋ 

이건 고소한 옥수수맛이 나는 나초에요. 

다른 프링글스보다 조금 더 두껍고 바삭해서 

씹는맛이 있더라고요. 

오리지널이라 무난했어요. 

프링글스는 맥주 안주로 좋은 것 같아요^^;

집에서 가볍게 맥주 한잔할 때

다른 안주 준비할 거 없이 이거 하나면 충분할 듯 싶네요. 

맛도 워낙 다양해서

입맛따라 골라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지금까지 프링글스 한정판 애플카라멜과 콘소메.

그리고 새로 나온 또띠아 오리지널.

골고루 먹어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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