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에 묻은 화장품얼룩 5초만에 흔적도없이 지우는 법

패딩에 묻은 화장품얼룩 5초만에 흔적도없이 지우는 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겨울 패션은 뭐니뭐니해도 보온성이죠.

그래서인지 패딩에 자꾸 손이 가는 것 같아요.

데일리로 즐겨 입는 패딩에는 

흔적이 남기 마련인데요.

그중에서도 화장을 하는 분들은 100% 공감할

패딩의 화장품얼룩!!!

이게 또 은근 신경이 쓰인단 말이죠...

오늘은 패딩에 묻은 화장품 얼룩을

5초만에 흔적도 없이 지우는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요즘 제가 교복처럼 매일 입는 패딩이에요. 

큰 오염이나 얼룩은 없는데,

깃 부분에 화장품 자국이 남았어요.

저는 평소에 화장을 진하게 하는편이 아니고

비비크림 정도만 발라요.

또, 패딩을 입고 나갔다 들어오면

그때 그때 먼지를 닦아내는데도

이놈의 화장품 얼룩은

닦아도 또 생기고 닦아도 또 생기고...

매일 닦는게 너무 번거로워요. 

심각한 오염은 아니지만

화장품 얼룩은 생각보다 잘 지워지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찾게 된 화장품얼룩 제거 비법!

매일 입은 패딩의 화장품얼룩을

매일매일 닦아도 전혀 번거롭지 않은

초간단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그 비법은 바로 클렌징워터.

클렌징워터는 말 그대로 

액상타입의 화장을 지우는 물이에요. 

피부에 바른 화장품을 지워낸다면

패딩에 묻은 화장품얼룩 제거는 식은 죽 먹기죠^^

기왕 하는김에 어머님 패딩도 같이 닦았어요. 

이 경량패딩은 화장품도 워낙 잘 묻는데다

색깔과 소재 때문에

파운데이션 자국이 너무 선명하게 남았더라고요...

그리고 이건 어머님 스포츠 패딩이에요. 

깃부분의 소재가 다르지만

이것도 화장품얼룩이 남아서 같이 시도해봤어요.

매일 해도 번거롭지 않으려면

방법이 레알 간단해야겠죠?!

먼저 화장솜에 클렌징워터를 묻혀주세요. 

화장품얼룩의 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화장솜을 흠뻑 적시지 않아도

효과는 충분하답니다~!!

오염 상태가 심각하지 않다면

클렌징워터를 묻힌 화장솜을

톡톡 두드려서 얼룩을 닦아요.

4-5번만 톡톡 두드렸을 뿐인데,

화장품 얼룩이 사라졌죠?!

패딩에 남은 수분자국은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면 금방 말라요. 

클렌징워터가 화장품얼룩 제거에만

효과가 있는건 아니에요. 

일반 얼룩이나 이물질이 묻었을때도

클렌징워터를 묻힌 화장솜으로 닦아내면~

이렇게 말끔히 지워낼 수 있답니다^^

오염의 정도가 심각할 땐

주방세제, 샴푸, 베이킹소다 등등

다양한 세제를 사용해서 통세척 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작은 얼룩은 클렌징워터만으로 충분해요.

세제를 사용해도 효과는 좋지만

헹굼 과정이 오래걸리는 단점이 있죠.

이건 5초정도면 끝나기 때문에

매일매일~

아니 클렌징워터만 있으면

언제든 뚝딱 해결할 수 있어요!

어머님 패딩 2개도 동일한 방법으로 닦아줬어요.

만약 톡톡 두드려도 화장품얼룩이 남는다면

클렌징워터를 화장솜에 넉넉히 묻히고

얼룩진 부분에 1-2분정도 올려뒀다가 닦아보세요. 

그러면 말끔히 지울 수 있을거예요^^

스포츠패딩은 깃부분의 소재가 달라서

시간은 조금 더 걸렸지만,

그래봐야 30초정도?! ㅎㅎㅎ

좀처럼 지워지지 않던 파운데이션 자국이

깨끗하게 지워졌어요~

어머님도 굉장히 만족스러워하셨답니다^^

패딩에 남았던 물기자국은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다 날아가고

마치 방금 세탁한 옷처럼 깨끗해요!

올 겨울 패딩 전용 클렌징워터 하나 장만해두면

화장품얼룩 따위 걱정 없이 입을 수 있어요^^

참고로 클렌징티슈도 사용해봤는데

효과가 없진 않지만

클렌징워터만큼은 아니더라고요~

이상 패딩에 묻은 화장품얼룩 

5초 만에 흔적도 없이 지우는 비법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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