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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함이란게 폭발한다! 노브랜드 ‘체다크림 떡스틱’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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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함이란게 폭발한다! 노브랜드 ‘체다크림 떡스틱’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얼마전 노브랜드에 장을 보러 갔는데,

색다른 먹거리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중에서 ‘체다크림 떡스틱’을 사왔어요. 

체다크림과 떡이 만나서

어떤 시너지를 발산하는지

제가 직접 먹어볼게요^^



노브랜드의 체다크림 떡스틱이에요.

제가 원래 치즈치즈한거 좋아해서

치즈스틱을 사려고 했는데,

자꾸만 여기에 눈이 가더라고요~

치즈스틱은 갈 때마다 구입해서

이번엔 체다크림 떡스틱으로 골랐어요.



제가 가장 궁금했던건 체다크림이에요.

체다치즈는 흔히 상상할 수 있는 맛이지만

체다크림은 조금 생소했어요.

짭조름한 체다치즈를 크림으로 만들면....

먹어봐야 알 것 같아요 ㅋ 

체다크림 떡스틱의 가격은 4,980원이고,

총 내용량 600g에 1,354kcal에요.

떡에 체다크림에 튀김까지.

저정도 칼로리는 다들 예상하셨죠? ^^;



봉지를 뜯으면

손가락정도 되는 길이의

체다치즈 떡스틱이 나와요. 

신기한건 냉동상태긴 하지만 떡 냄새가 났어요.

냉동실에 넣어뒀던 떡을 꺼냈을 때 바로 그 냄새!



조리법은 기름 넉넉하게 두르고 튀기거나

기름 살짝 두르고 튀기듯이 구워도 돼요. 

기름을 적게 넣는다고 넣었는데,

사진에 보이는 것도 과하더라고요.

기름 두바퀴 정도 두르고 구워도

충분히 노릇노릇하게 구울 수 있어요!

조리시간은 치즈스틱보다 짧았어요.



노릇노릇, 바삭바삭하게 구워진

체다크림 떡스틱~!!

일단 겉면은 튀김옷이 입혀져 있어서 바삭바삭하고,

손으로 잡으면 말랑한 느낌이 나요. 



핑거푸드처럼 손으로 잡고 먹기 편해요.

그런데 기름에 튀기듯이 구운 요리라서 

손으로 잡고 먹으면 기름이 많이 묻네요^^;



이런 스틱형의 요리는

양손으로 잡고 쭈욱- 늘려먹는 맛이 있잖아요!

처음 양손으로 잡고 늘이는 순간,

생각보다 잘 늘어나겠다는 느낌이 오더라고요.

그리고 쭈욱- 쭈욱-

안에 들어있는 떡이 말랑말랑해서

모짜렐라치즈처럼 잘 늘어나요~



바삭한 튀김옷 안에 쫄깃한 떡.

쫄깃한 떡 안에 체다크림이 있어요.

말랑말랑, 쫄깃쫄깃한 떡은 씹는맛이 있네요. 

크림 없이 떡만 먹으면

겉에 바삭한 튀김옷 때문에

프라이팬에 구운 인절미를 먹는 것 같아요. 



떡 속에 노란 체다크림이 보여요. 

손으로 살짝 누르면

체다크림이 쏘옥 하고 고개를 내밀어요~

제가 가장 궁금했던 체다크림.

결론부터 말을 하면 

제가 상상했던 짭조름한 체다치즈맛은 아니에요.

체다크림이라고 하지만 일반 크림의 식감이고,

맛은 달아요.

그냥 단맛이었어요. 



떡과 단맛의 조합이 어색하진 않지만,

차라리 짭조름한 맛이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크리미한 식감의 단맛이 나니까

짠맛보다 더 느끼한 것 같더라고요. 



제가 상상했던 체다치즈의 크리미함이 아니라서

기대 이상의 맛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쫄깃한 떡과 달콤한 체다크림도 나쁘진 않았고,

쫄단쫄단해서 맥주 안주로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이상 노브랜드 이색먹거리

‘체다크림 떡스틱’ 먹어본 솔직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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