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포, 이렇게 구우면 절대 안타요!

쥐포, 이렇게 구우면 절대 안타요!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쥐포를 불에 구우면

가장자리는 까맣게 타고,

또, 너무 많이 구워서

바삭하다 못해 바스라지기도 하는데요. 

생각보다 쉽지 않은 쥐포 맛있게 굽기!

제가 오늘 마스터해 드릴게요^^

짭조름하면서 달달한 쥐포를

노릇노릇하게 구워 먹는 그 맛!

 

 

그런데 쥐포를 불에 구워서 먹으면

그 맛을 보는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불은 약하게,

가장자리가 타지 않게 돌려가며,

가운데 부분도 노릇노릇하게 뒤집어가며...

 

 

이렇게 노력해도 까맣게 탄 부분 없이

골고루 노릇노릇하게 굽는건

생각보다 더 어려워요.

 

 

저처럼 까맣게 탄 가장자리를

가위로 잘라내고 먹는게 아까운 분들은

쥐포를 불에 굽지 마세요~

그렇다면 어떻게 구워할까요?

가장 먼저 토스터기로 구워볼게요^^

 

 

조리시간을 가장 짧게 설정한 다음

쥐포를 넣고 구워주시면 되고요. 

바삭한 식감을 원하시면

2차로 한번 더 구워주세요.  

 

 

토스터기로 2분정도 구웠더니

전체적으로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어요.

 

 

불조절이나 뒤집는 과정 없이도

너무 과하지 않게

적당히 바삭하니 맛있네요^^ 

토스터기가 없다면

전자레인지로 굽는 방법도 있어요. 

 

 

전자레인지로 구울 때는

수분을 유지하는게 포인트에요.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쥐포를 담고

물을 살짝 뿌려서 굽는데요. 

 

 

한번에 오래 조리하면 쥐포가 탈 수 있어요.

10초씩 끊어서 2~3번정도 데우면 OK!

 

 

10초씩 끊어서 데울 때

중간에 한번 물을 추가로 뿌리면

바싹 마르지 않아서

더 부드럽고 촉촉한 쥐포를 맛볼 수 있고요. 

토스터기와 마찬가지로

절대 까맣게 타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제가 요즘 쥐포를 구울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에어프라이어로 굽기에요.

에어프라이어 사양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저희집 에어프라이어에 쥐포2장 기준으로

180도에서 1차로 2분, 뒤집어서 2차로 2분.

이렇게 구우니까 정말 맛있더라고요.

 

 

불조절도 

요리조리 돌리는 스킬도 필요 없는

토스터기,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초간단 쥐포조리법 3종세트!

여러분들은 어떤 방법이 가장 좋으신가요? ^^

지금까지 절대 까맣게 태울일 없는

쥐포 굽는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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