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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2일째. (제주도 주말 여행 2일째) 2박3일 제주 여행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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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뇌르 입니다.

2박 3일 제주도 여행 일정중에서 2일째 여행 포스팅입니다. 


제주에서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상쾌한 아침입니다.

어제 맥주를 한잔 하고 늦게 잠이 들었는데 확실히 여행을 와서 그런지  아침 일찍 눈이 떠지더라구요. 


한라산에 가실분들이었는지 새벽5시도 안되서 나가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저희 일행도 오늘 일정을 위해 준비를 서둘렀습니다. 제주 한화 리조트 객실은 부엌빼고는 다 괜찮았습니다. 경치도 좋고 깔끔하고 아담하고... 




부지런히 씻고 준비를 한 후 아침 7시가 조금 넘어서 리조트 조식 뷔페를 이용하러 갔습니다. 




아침 7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벌써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계시더라구요. 저희 일행도 열심히 음식을 담아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전날에 다들 광해 횟집에서 잔뜩 먹고 숙소에 와서 맥주까지 먹고 잤지만 기분좋은 제주의 아침이라 그런지 와구와구 잔뜩 들어가더군요. 신나게 왔다갔다 하면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한화 리조트 조식 깔끔한게 저한테는 딱이었습니다. 같이간 분들도 다들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침일찍 식사할 장소 찾을거 없이 편하게 식사하고 기다리지도 않고 다음 여행 일정 소화하는데는 딱 좋은 식사였습니다. 




조식을 마치고 리조트 내 가벼운 산책을 했습니다. 제주 한화 리조트에 있는 돌하르방의 모습입니다.▼




한화 리조트 전경입니다. ▼

산책을 마치고 성산 일출봉 관람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 준비를 했습니다. 




성산 일출봉으로 출발하기 전에 

리조트 내에 있는 CU 편의점에 들러서 식수와 음료수를 구입하였습니다. 

성산 일출봉으로 출발~~▼




성산 일출봉에 도착했습니다.




성산일출봉 이용요금입니다. ▼



이용요금

개인 - 성인 2,000원 / 청소년, 군인 1,000원 / 어린이 1,000원
단체 - 성인 1,600원 / 청소년, 군인 800원 / 어린이 800원
※ 단체 10인 이상

편의시설 : 화장실, 주차장, 편의점, 종합상가, 파고라 등

주차시설

주차수용능력 205대(소형 135대, 대형 70대)/ 무료


아침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사람이 무지하게 많았습니다. 

대부분이 중국 사람들이었는데 사방에서 중국말을 들으니 

제주에 온건지 중국에 온건지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한가로이 말이 보이네요. 




경치도 끝내주고 경치도 끝내주고 이래서 제주도 제주도 하나 봅니다. ▼




사람 얼굴을 닮은 바위의 모습입니다. 진짜 신기했습니다. 




험상궂게 생긴 바위의 모습입니다. 

워낙에 중국사람들이 많아서 포즈잡고 제대로 사진도 못찍겠더군요. 




시원 시원한 풍경에 답답한 가슴이 탁 트입니다. ▼





매일 높은 건물들만 보다가 제주도를 오니 높은 건물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낮은 건물들이 귀엽기도 하고 눈앞을 꽉 막는게 없으니까 가슴속이 탁 트이는게 빌딩에 아파트에 답답한 주변환경에서 벗어나니까 이런게 힐링이 아닌가 싶습니다. ▼




아이폰 파노라마 기능으로 한번 찍어 봤습니다. ㅎㅎ ▼




내려오는데 배가 너무 고팠습니다.

리조트 조식을 그렇게 많이 먹었는데 이래서 여행을 오면 살이 찌나 봅니다. ▼





저의 아버지 고향도 바닷가 근처라 어릴때부터 바다는 수도없이 봐왔는데 제주의 바다는 먼가 다른 느낌입니다. ▼




성산 일출봉을 내려와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청진동 뚝배기 가게를 찾았습니다. 거리가 가까워 차는 그대로 두고 걸어서 밥을 먹으러 갔는데 그 길에서 본 돌담이 너무 앙증맞아서 찍은 사진입니다. ▼




대충 아무데서 찍어도 그림입니다. ▼




청진동 뚝배기 Tel: 064-782-1666




전복 뚝배기 2개, 해물 전골 대 를 시켰습니다. ▼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어떤건지 주문을 하고 조금 많이 기다렸습니다. 




제가 회는 안좋아하는데 꽃게, 전복은 먹습니다.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배가 고파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얼큰하고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에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




해물 전골 대 도 시켰는데 오징어, 전복, 조개, 새우, 꽃게 등등 해산물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소주1, 맥주1, 감귤막걸리를 시켰는데 운전을 해야되서 술도 못먹고 감귤막걸리 젓가락으로 찍어서 딱 맛만 봤는데 감귤맛이 진했습니다. 




맛도 좋고 다 좋았는데 한가지 불편한점은 까먹기가 귀찮다는거였습니다. 체면 차리고 먹으면 못먹을 메뉴입니다. ㅋㅋ 누가 까주면 모를까 손이 조금 많이 가는 음식입니다. ▼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스타벅스에 들러서 커피 한잔을 한 후 다음 일정인 에코 랜드 테마 파크로 출발했습니다. 





에코 랜드 이용시간


구분 

시간 

하절기 

첫차 08:30/ 막차 18:00 

동절기 

첫차 08:40/ 막차 17:00 

 막차 시간은 일몰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기차운행 간격 : 7~12분

· 막차시간은 일몰시간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매표는 마지막 기차 출발 10분전까지 가능합니다.

· 에코로드의 장거리코스를 이용하실 분은 출발 역에서 막차 1시간 전에 탑승해야 합니다. 


이용요금



구분 

개인 

단체 

성인(만19세이상) 

12,000원 

10,000원 

청소년(만13세~18세) 

10,000원 

9,000원 

어린이(25개월~12세) 

8,000원 

7,000원 


· 단체요금은 30인 이상이 동시에 입장하는 경우에 한하여 적용됩니다.

· 단체는 24개월 미만 무료입장이 적용되지 않으며 어린이 요금으로 적용합니다.

· 국가유공자, 경로우대자, 군인 · 경찰, 장애인은 단체요금이 적용됩니다. (매표시 신분증을 제시 바랍니다.)

· 티켓은 구매 당일 1회 순환에 한하여 유효하오니 각 역에서 충분히 즐기신 후 다음 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역무원의 검표가 있을 수 있으니 티켓은 기차 탑승이 종료될 때까지 소지하시기 바랍니다. 

· 애완동물 출입은 금지합니다. 




에코랜드 메인역 출발입니다. 


메인역


홈페이지 설명 

도넛모양의 에코랜드 메인역은 에코랜드 열차의 시작역이자 종착역으로 매표소, 대합실, 스낵바, 레스토랑, 기념품샵, 중앙분수대 광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편의시설안내

스낵바(츄러스, 와플, 아이스크림 등), 레스토랑(우동, 돈까스 등 식사류), 기프트샵(인형, 장난감, 기념품 등), 화장실





홈페이지 설명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1800년대 증기기관차인 볼드윈 기종을 모델화하여 영국에서 수제품으로 제작된 링컨 기차로 30만평의 곡자왈 원시림을 기차로 체험하는 테마파크입니다.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총 5개의 역으로 되어 있습니다. 



출발&종착역인 메인역

에코브리지역

레이크사이드역

피크닉가든역

라벤더, 그린티&로즈가든역 입니다.


메인역을 지나 에코 브리지역으로 출발합니다.


우리를 에코 브리지 역으로 태워다줄 기차가 들어옵니다. 




기차가 정차를 했습니다. 진짜 정감있게 생긴 기차입니다. ㅋㅋ 




기차를 타고 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경치가 너무 좋습니다.

에코 브리지 역으로 출발~







에코브리지 역에서 내렸습니다.


에코브리지역


홈페이지 설명 

에코브리지역은 2만여평 규모의 호수 줄기에 300m의 수상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마치 호수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이 드는 이국적인 코스입니다. 


편의시설

수상카페



에코브리지역 수상데크의 모습입니다. 




배 한대가 덩그러니 떠있던데 잔잔한 수면과 어울려 마음까지 편안해집니다. 




수상데크를 걸을때 출렁출렁거리는게 이재미도 있었습니다. ▼




많은 분들이 풍경에 취해 사진들 찍으시고 즐거워하시더군요. 

다리 주변이 전부 물이라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멀리 갈대숲도 보입니다. ▼




에코브리지역에서 범버보트를 타는 곳입니다. 

저희 일행은 타보지는 못했는데 재미있어 보이더군요. ▼

 



범버보트 타시는 분들만 보고있어도 즐거워지네요. 




에코브리지역을 지나 레이크사이드역으로 향했습니다. 



레이크사이드역


홈페이지 설명 

레이크사이드역은 예전에 말을 길렀던 초지로, 당초의 지형을 그대로 이용하며 만든 호수를 감상할 수 있으며 풍차, 디스커버리존이 있는 이국적인 풍경의 역입니다. 


편의시설 안내

스낵바(츄러스, 와플, 아이스크림 등), 화장실 





멀리 풍차가 보입니다. 대형 우표같은 조형물이 있어서 사진 찍기에 그만입니다. ㅎㅎ 




거대한 풍차입니다. 풍차를 보고 있으니 꼭 외국에 온 기분이 들더라구요. ▼




돈키호테 상입니다. 여기서 사진 한방 찰칵! 




2013년 새롭게 오픈한 디스커버리존입니다. 

사진 찍을데가 많아서 아이들과 사진찍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그만인 곳입니다. 


 


저 멀리 탐험선이 보이는군요. 




배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탐험선 안에 올라가 찍은 모습입니다. 




 배 위에서 올라가보니 멀리까지 경치가 보이고 좋더라구요. 




갈대숲에서 사진 한방 찰칵! ▼




너무 걸었더니 다리가 아파서 스낵바에 들러 조금 쉬어가기로 했습니다. ▼




츄러스, 와플, 아이스크림등을 파는 곳입니다. 




컵아이스크림은 3000원, 쭈쭈바는 1000원이었는데 

조금 비싼감은 있지만 관광지니 어쩌겠습니까?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녹차맛이랑 감귤맛 등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




피크닉가든역을 가기위해 기차를 타러 갔습니다. 




피크닉 가든역을 향하는 기차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칙칙 폭폭~ 소리가 정감있고 좋네요. ㅎㅎ ▼




멀리 대형 강아지 동상이 보입니다. 

저도 개를 엄청 좋아하는데 꼭 모양을 보니 슈나이저같이 생겼네요 ㅎ ▼







피크닉가든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피크닉가든역


홈페이지 설명 ▼

드넓게 펼쳐진 금잔디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역에는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키즈타운'과 에코랜드에서만 체험할수 있는 곶자왈 숲 길 '에코로드'가 있습니다.

숲해설 및 곶자왈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분은 피크닉 가든역에서 숲해설사와 동행하십시오


편의시설안내 

수유실(2층), 영상실(2층), 스낵바(핫도그, 스낵, 음료 등), 피크닉카페(또띠아 피자, 팥빙수, 아이스티, 커피), 화장실





기차 2대가 나란히 정차해 있는데 귀엽네요. ㅋㅋ ▼




피크닉 가든역은 키즈타운과 에코로드 2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홈페이지 설명 ▼

키즈타운 - 피크닉 언덕을 오르면 있는 어린이들만의 세상을 만나게 됩니다.


에코로드 - 제주도 보존자원 1호인 화산송이로 전구간이 포장되어있는 생태탐방로. 지하 마그마가 만들어준 신비의 물질 화산송이를 밟으며 숲을 거닐어 보십시오.



저희 일행은 성인만 6명이 갔기때문에 키즈타운은 안가고 에코로드로 향했습니다. 



기찻길 건너 숲 쪽으로 들어가면 에코로드라는 작은 숲길이 나옵니다. 




장거리 코스와 단거리 코스가 있습니다.


단거리 코스 : 가벼운 산책 코스 (400m / 10분 소요)


장거리 코스 : 여러체험거리가 있는 코스 (1.9km / 40분 소요)

50m 토피어리체험

700m 무인카페 & 송이맨발체험장

900m 영국산 미니팔포니

1.1km 에코테라피 (족욕)



➞ 사진 출처 에코랜드 테마파크 홈페이지



저희 일행은 단거리 코스를 택했습니다. 




울창한 숲길이 나옵니다.  




피톤치드(식물이 오염물질에 저항하려 내뿜는 물질)가 가득한 숲길을 걸으니 심신이 힐링되는 기분이 었습니다. 




전구간이 화산송이로 포장이 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화산송이란 화산이 폭발할때 만들어진 화산재 알갱이를 말합니다. 




SOUVENIR TRAIN 입니다. 

기념품 가게가 너무 앙증맞고 귀엽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




다음역을 가기위한 기차가 들어 오고 있습니다. ▼




라벤더,그린티&로즈가든역으로 향하는 기차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



라벤더,그린티&로즈가든역


홈페이지 설명 

2013년 새롭게 오픈한 라벤더, 그린티&로즈가든역입니다.

기차에서 내려 가든브리지를 건너면 허브, 장미, 녹차가 어우러진 유럽식 정원과 비밀스러운 담너머로는 라벤더와 드넓은 초원이 펄쳐져있습니다. 


편의시설안내

스낵바(망고주스, 파인애플주스, 아이스크림등), 화장실






역에서 내리니 귀여운 토끼 2마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포토존인거 같네요. 

아이들 사진을 엄청 찍는 곳이었습니다. ㅎㅎ ▼




가든브리지를 건넙니다. 




다리를 건너면 넓디 넓은 정원이 펼쳐집니다. ▼




어머니께서 꽃과 화초를 엄청 좋아하시는데 여기 오니까 진짜 진짜 좋아하시더라구요. 




고풍스러운 외국풍의 분수대가 있습니다. ▼




라벤더가 보입니다. 마음이 참 평안해지네요. ㅋ 

양키캔들 향중에서도 레몬 라벤더 향을 제일 좋아하는데 여기 오니까 라벤더가 천지에 깔려있네요. 




꼬마아이 동상이 있었는데 어디 모르게 조금 무서운 느낌이 들더군요. 




담너머로 드넓은 초원이 펼쳐지는데 진짜 속이 빵 뚫리는게 상쾌했습니다. ▼




귀여운 대형 고양이 인형과 한컷. 

화장실앞에 있는 조형물이었습니다. ㅋㅋ




메인역으로 돌아가기전 찍은 사진입니다. 두개가 같이 있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돌아갈 기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에코랜드 테마 파크의 마지막을 장식할 귀여운 펜더 가족 인형입니다. 

어른들도 좋아하시고 오늘 에코랜드 온거 진짜 잘한거 같습니다. 




차를 끌고 저녁식사를 위해 해오름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해오름식당

해오름식당.  Tel: 064-744-0367





저희 일행은 한분이 배탈이 나시는 바람에 5명이서 특수부위 모듬꼬치와 해피볶음밥을 시켰습니다. 

모듬꼬치 모습입니다. 가게에서 사진찍으셔도 된다고 감사하게도 들고 계시더라구요. ^^ 그래서 고맙게 한컷 찍었습니다. 




지글지글 잘 익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희 일행의 경우 남자 성인 2명, 여자 성인 3명이서 주류와 함께 식사를 하였는데 모듬꼬치 90000원 짜리와 해피볶음밥 10000원 짜리를 시켜 배부르게 먹고 조금 남겼습니다. 해피볶음밥은 까먹고 사진을 못찍었는데 저한테는 맛있었습니다.



멜젓이라고 부르는 빨간색의 멸치젓갈이 있었는데 생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한테도 거부감이 없는 맛이었습니다. 

모듬꼬치 돼지고기를 찍어먹으니 환상의 궁합이더라구요. 먼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접짝뼈국이라고 하얗고 걸쭉한 국물이 나오는데 그것도 제 입맛에 딱이었습니다. 한상에 하나씩 2개가 나왔는데 호불호가 갈려서 맛이 별로라고 하시는분들이 계셔서 아버지랑 제가 하나씩 다 먹었습니다. 저랑 아버지 입맛에는 딱이었습니다. 구수하고 담백하고 얼큰하고 복잡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저녁식사를 맛있게 먹고 한화 리조트로 돌아왔습니다.

운전을 하느라 술을 못먹은 저때문에 숙소로 돌아와서 리조트 내에 있는 편의점에 들러 맥주를 샀습니다.

다른 한잔씩 알딸딸하게 걸치고 산책을 나갔습니다. 

배도 부르고 공기도 좋고 천국이 따로 없더라구요.


산책을 마치고 내일 일정을 위해 잠이 들었습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 날 여행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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