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 식빵을 까맣게 태우면 벌어지는 일!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냉동실에 넣어둔 푸석하게 마른 자투리 식빵이나
유통기한 지난 식빵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음.쓰가 되는데요.
음식물쓰레기로 버리기 전에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지금부터 직접 보여드릴게요!
여러분 이게 뭘까요???
냉동실에 모아둔 자투리 식빵이에요.
식빵 양쪽 끝부분에 하나씩 있는
한쪽면이 갈색으로 구워진 식빵이요.
물론 그냥 먹어도 상관은 없지만
저처럼 모아서 활용하면 이것도 꿀템이 될 수 있어요.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모아둔 자투리 식빵이 있다면
일단 가스불을 켜 보세요.
그리고 식빵을 구워요.
이때 포인트는 식빵을 먹음직스럽게,
또는 노릇노릇하게 굽는게 아니라
까맣게 태우는 거예요.
이래도 되나 싶을만큼
새까맣게 태울수록 효과는 더 좋아요!
식빵 앞,뒤로 까맣게 태우기 성공^^
까맣게 태운 식빵을
알루미늄호일로 포장해주세요.
그다음 젓가락으로 구멍을 뽕뽕 뚫어요.
저는 9개 뚫었어요~
굳이 식빵을 태워서
쿠킹호일로 포장한 다음
구멍까지 뽕뽕 뚫어준 ‘이것’을
어떻게 활용해야 잘했다고 소문이 날까요~? ㅎㅎ
그 정답은 바로 냉.장.고.
냉장고에 넣어두기만 하면
식빵이 냉장고 속 온갖 냄새를 흡수해서
쾌적한 공기를 만들어줘요.
식빵은 냄새를 빨아들이는 스펀지와 같아서
태우지 않은 식빵을 넣어두기만 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까맣게 태워서 사용하면
그 효과가 더 확실하다는 사실!
하나 만들고 두 개 더 만들어서
홈바에도 하나씩 넣어줬어요.
식빵을 오래 보관하다 보면
푸석푸석해져서 맛도 없고
유통기한이 훌쩍 지나기도 하는데요.
그럴 때 냉장고 탈취제로 활용하면 딱이에요^^
참고로 인덕션 사용하시는 분들은
토스터기를 활용해서
투머치하게 구워주시면 돼요 ㅎㅎㅎ
지금까지 자투리식빵을 까맣게 태우면 벌어지는 일!
냉장고 탈취제 활용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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