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언니가 강추한 안성휴게소 ‘소떡소떡’ 만들기

영자언니가 강추한 안성휴게소 ‘소떡소떡’ 만들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휴게소에는 정말 맛있는 먹거리들이 많이 있는데요. 최근에 휴게소 먹거리 중 가장 핫한걸 꼽으라면 바로 소떡소떡! 믿고 먹는 이영자님이 강추한 안성휴게소 소떡소떡을 집에서 만들어봤어요. 

절대 실패 없는 ‘소떡소떡’ 인생레피시를 소개할게요^^

휴게소가 만남의 광장이라면

소떡소떡은 그야말로 꿀만남이라고 할 수 있죠^^

요즘 휴게소마다 소떡소떡이 인기 TOP이라는데,

그중에서도 영자언니가 강추한 

안성휴게소 소떡소떡을 만들어볼게요!

[소떡소떡 재료]

떡볶이떡, 소시지, 머스터드소스, 케첩.

물엿, 고추장, 설탕, 간장, 케첩.

소시지와 떡의 만남에 불을 붙여줄

마성의 소스부터 만들어볼까요?!

고추장1큰술, 간장1큰술, 설탕 1/2큰술, 물엿1큰술,

케첩1.5큰술, 물2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요.

적당히 매콤하고 달콤하고 새콤한 마성의 소스에요!

원래는 프라이팬에서 졸이듯이 만들지만,

전 좀 더 간편하게 전자레인지로 만들었어요.

재료를 넣고 잘 섞은 소스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30초, 잠시 식힌 뒤 다시 30초.

정말 간단하죠?! ^^

이제 소세지에 칼집을 넣어주세요.

참고로 소세지는 통통한게 더 맛있어요~

떡과 소시지는 프라이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노릇노릇하게 한번 구워요. 

원래는 가래떡으로 하려고 했는데,

하필 냉동실에 가래떡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일반 떡볶이떡으로 했어요.

다시 봐도 떡이 조금 아쉽네요^^;

소시지와 떡을 꼬지에 끼워주세요. 

저는 컵라면용 나무젓가락을 이용했어요.  

프라이팬에 소떡소떡 꼬치를 올리고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앞뒤로 발라서 구워주세요.

양념이 팬에 살짝 눌어붙듯이 구우면

훨씬 더 맛있어요!!!

완성된 소떡소떡에 케첩과 머스터드소스를 

취향대로 뿌려서 먹으면 돼요.

영자언니가 선택한 안성휴게소 인기 먹거리

소떡소떡입니당~~~

케첩과 머스터드소스도 영자언니 레시피대로

2:1로 뿌렸어요.

일단 소스 없이 오리지날 소떡소떡 맛을 봤어요.

아.....

이건 정말 레알이에요 ㅋㅋㅋ

이거 먹으러 안성휴게소간다는 말이 맞는 듯.

매콤달콤새콤한 양념도 맛있고

떡과 소시지의 만남은 두말 하면 입이 아프네요!

이번엔 케첩과 머스터드소스를 뿌린 소떡소떡이에요.

소스맛 때문에 양념맛이 묻히긴 하는데,

그래서 또 새콤달콤한 맛이 살아나요.

자극적인걸 알면서도 자꾸 생각나는 맛이에요!

저희집에서 소떡소떡은 최고의 안주랍니다^^;

시원한 맥주랑 같이 먹으니까

무한대로 들어가네요 ㅋㅋㅋ

아이들에겐 간식, 어른들에겐 술안주.

출출할 때 먹는 야식으로 최고에요.

쫄깃쫄깃 씹히는 떡과 뽀드득하고 터지는 소시지의.

둘의 식감 때문에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찾는건 다 이유가 있죠.

줄을 서서라도 먹고 싶은 그 맛.

영자언니가 추천하는 안성휴게소 소떡소떡~

집에서도 얼마든지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소떡소떡 인생레시피라면 절대 실패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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