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 침샘 자극하는 '야구장' 별 대표 이색먹거리 9가지
야구의 꽃, '가을 야구'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수들의 짜릿한 플레이와 신나는 응원 만큼이나 기대되는 것이 바로 '야구장 먹거리인'데요.
탁 트인 경기장에 앉아 한 손엔 맛있는 음식을, 한 손엔 시원한 맥주를 들고 있으면 세상 그 무엇도 부럽지 않답니다.
현재 전국 팔도에 위치한 각 10개 구단은 팀컬러 만큼이나 다채롭고 독특한 먹거리를 자랑하는데요.
식상한 '치맥' 대신 즐길 수 있는 구장 별 '대표 이색 먹거리' 9가지를 소개합니다.
1. 잠실 야구장 - 삼겹살 정식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관중이 다녀가는 잠실 야구장은 그 위엄에 걸맞게 수많은 음식점이 입점해 있다.
수많은 관중의 입맛을 사로잡은 음식은 바로 '통밥 삼겹살'의 '삼겹살 정식.'
즉석에서 구워주는 따뜻한 삼겹살이 상추, 김치, 쌈장 등과 함께 제공돼 편하게 즐길 수 있다.
2. 고척 스카이돔 - 짜장면
"짜장면 시키신 분~"
5천원 한 장이면 야구장에서도 짜장면을 만나볼 수 있다. 바삭바삭한 탕수육도 함께 곁들여보자.
3. 인천 문학구장 - 떡볶이
야구장깨나 다녔다는 사람 중 '문학 떡볶이'를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고추장 양념을 사용해 달달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1루 매장보다 3루가 더 맛있다는 소문(?)도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4. 수원 KT위즈파크 - 진미통닭, 보영만두
수원 사람들 사이에서 맛있기로 유명한 '진미통닭'과 '보영만두'가 KT위즈파크에도 상륙했다.
'치맥' VS '군맥(군만두+맥주)', 행복한 고민이 아닐 수 없다.
5. 대전 이글스파크 - 야신 고로케
한화 이글스 정근우 선수도 반했다는 '야신 고로케.'
'야신' 김성근 감독을 연상케 하는 이름이지만 '야'채가 '신'선한 고로케의 줄임말이라는 후문이다.
6. 대구 라이온즈파크 - 돌돌이
토네이도 소세지, 일명 '돌돌이'는 달콤한 소세지와 쫀득한 찹쌀 튀김옷의 조합으로 삼성 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케첩과 머스타드 소스를 듬뿍 뿌려 한 입 베어 물면 그곳이 곧 천국이다.
광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챔피언 불닭꼬치'는 화끈한 맛에 쏙쏙 빼먹는 재미까지 모두 갖췄다.
가격 또한 하나에 4천 원으로 매우 착하다.
8. 사직 야구장 - 글러브 번
패티를 감싸고 있는 빵의 모양이 마치 야구 글러브 같다 해서 붙은 이름 '글러브 번.'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서 인기를 끌며 사직구장의 명물로 자리잡았다.
달콤한 델리 맛과 매콤한 칠리 맛 두 가지가 있다.
이제 더 이상 '큐브 스테이크'를 먹기 위해 대만까지 갈 필요가 없다.
현지의 맛을 고스란히 재현한 마산야구장의 큐브 스테이크가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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