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로 그뤠잇! 효리네민박 ‘달걀샌드위치’ 초간단 레시피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얼마전 인기리에 종영한 효리네민박에 나온 샌드위치를 만들어 봤어요.
이상순님이 조식으로 민박집 사람들을 위해 뚝딱 만들던 ‘달걀 샌드위치’ 초간단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조식은 하루를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으면서도
너무 부담스럽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게 좋죠.
그래서 ‘달걀 샌드위치’가 제격이에요^^
오늘 필요한 재료는
식빵, 달걀, 마요네즈, 소금, 후추 끝~
바쁜 아침 복잡한건 딱 질색이죠!
이건 조리법도 어렵지 않아요.
가장 먼저 달걀부터 삶아요.
달걀을 삶을 때
소금과 식초를 조금 넣고 삶으면,
달걀이 깨지는 것도 방지하고
껍질도 더 쉽게 깔 수 있어요~!!
샌드위치에 넣을 달걀이니까
완숙으로 해야겠죠?!
12분정도 삶으면 노른자까지 잘 익어요.
잘 삶아진 달걀은
찬물에 잠시 담가뒀다가,
껍질을 까서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주세요.
흰자는 칼을 이용해서 잘게 다져주세요.
칼이 아니라 다지기 도구를 사용하는 분들은
흰자와 노른자 분리하지 않고 다져도 괜찮아요~
노른자는 포크로 다져주세요.
이미 완전히 삶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포크로 누르면 잘 으깨져요.
노란색 색감이 정말 예쁘죠?!
잘게 다진 흰자와 노른자를 잘 섞어요~
흰자를 잘게 다질수록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이제 달걀 속에 간을 해야 해요.
마요네즈는 조금 넉넉히 넣어주고
소금과 후추는 한꼬집 정도 넣었어요.
후추는 통후추를 갈아서 넣었는데,
거뭇거뭇하게 보일 수 있으니까 패스해도 돼요!
골고루 섞으면 달걀샌드위치 속이 완성이에요.
재료는 달걀 하나에
마요네즈와 소금, 후추로 간을 했는데,
맛은 진짜 엄지척이에요!!!
식빵은 좀 더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테두리를 잘랐어요.
그리고 식빵 한쪽 면에
실온에서 녹인 버터를 바르면
속재료의 수분이 빵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줘서
시간이 지나도 빵이 눅눅하지 않아요.
전 바로 먹을거지만 마요네즈 살짝 발랐어요^^
마요네즈를 바른 면에
달걀로 만든 샌드위치 속을 올려주세요.
샌드위치 속을 바른다는 느낌보다는
두껍게 쌓는다는 느낌으로 올려줘요~
샌드위치 속을 아낌없이 채웠어요.
사진만 봐도 일반 달걀 샌드위치보다
훨씬 부드러운 느낌이 들죠?!
이제 식빵을 덮어주면
순식간에 달걀샌드위치가 완성됐어요.
샌드위치 위에 무게감이 있는 그릇을 올려서
속 재료를 눌러준 후
먹기 좋게 잘라서 접시에 담아볼게요.
따뜻한 커피와 함께 하면
더 이상 바랄게 없는 아침식사가 된답니다~~~
마요네즈의 고소한 냄새~
식빵 사이에 알차게 들어 찬 달걀이
정말 먹음직스러워요~
이런 아침식사라면 늦잠도 포기할 수 있을 듯 해요^^
달걀 샌드위치의 속은
빵에 넣지 않고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특히 성장기 어린이들 간식이나
간편식을 찾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샌드위치에요.
맛을 보면 정말 부드럽고 고소함 그 자체랍니다!
달걀을 잘게 다지고 마요네즈에 버무려서
부드러운 식감이 느껴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고소해요.
취향에 따라 머스타드소스나
채소를 추가해서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달걀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다는거!!
이정도로 속을 꽉 채운 샌드위치라면
반쯤 먹다가 목이 매여서 음료를 찾게 되는데,
이건 다 먹을 때까지 부드럽게 넘어가요~
아침에는 너무 과한건 부담스럽잖아요.
이건 과하지 않으면서 맛도 좋고 든든해요.
달걀 하나만 넣어도 충분히 맛있는 달걀샌드위치.
효리네민박집 사람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이
이해가 되더라고요.
저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상 효리네민박집 사람들 모두 인정한
이상순표 ‘달걀샌드위치’ 초간단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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