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만들어도 핵꿀맛 보장하는 ‘김풍 토스트’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몸에 좋은 견과류와 고소한 치즈가 듬뿍 들어간 ‘김풍 토스트’. 전에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TV프로그램에서 나온 레시피인데요. 재료도 간단하고 무엇보다 만드는 방법이 정말 간단해서 종종 만들어 먹어요. 어느 누가 만들어도 핵꿀맛을 보장하는 ‘김풍 토스트’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몸에 좋은 견과류가 들어가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누가 만들어도 맛있어요!
[재료]
식빵, 슬라이스 치즈, 피자치즈, 견과류,
설탕, 물, 버터.
프라이팬에 버터를 넣고
팬 전체에 골고루 녹여주세요.
식빵 2장(토스트 1개 기준)을 팬에 올리고
버터향이 골고루 배일 수 있게 앞뒤로 구워주세요.
불이 너무 세면 금방 타니까
약불에서 중불을 조절하며 구워요.
견과류는 아무거나 상관없어요.
저도 집에 있는 견과류 믹스를 사용했어요.
견과류를 조금 작게 만들어주는데,
전 절구를 사용했어요.
견과류의 식감을 살릴 수 있게 조금만 빻아주세요.
이제 달콤한 시럽을 만들거예요.
다른 프라이팬에
물과 설탕을 1:1 비율로 넣어주세요.
보통 토스트 1개 만들 때
각각 2큰술 정도 넣어주면 적당해요~
시럽을 만들 때
물에 설탕을 녹이려고 애쓰지 마세요.
그냥 중간 중간 팬을 흔들어주면
천천히 녹아가며 물과 설탕이 하나가 된답니다.
물과 설탕을 넣은 팬에
작게 부순 견과류도 넣어주세요.
불은 중불을 넘어가지 않게 주의해 주세요.
보통은 약불과 중불 사이가 적당하더라고요^^
중간 중간 팬을 흔들어줘서
견과류에 시럽이 잘 배이도록 해줘요.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화구에서 가장 약한불로 줄인 후 좀 더 졸여주세요.
시럽이 흐르지 않고
견과류에 끈적끈적한 상태로 붙으면 돼요.
이제 하나하나 재료를 올려서 토스트를 만들거예요.
식빵 - 슬라이스치즈 - 피자치즈 - 견과류
- 피자치즈 - 슬라이스치즈 - 식빵.
재료 아낌없이 듬뿍 듬뿍 올려요.
이대로 가장 약하게 가스불을 켜고
뚜껑을 닫아 치즈를 녹여주면 끝~!
김풍토스트가 완성됐어요.
식빵만 보면 일반 토스트와 크게 다르지 않죠?
하지만 옆을 보면...
자꾸만 존재감 드러내는 치즈와
아몬드까지 쏙 나왔어요~
먹기 좋게 반으로 잘랐어요.
토스트 속을 보기만 해도
견과류 파워가 느껴져요!!!
양쪽에 녹아내린 치즈 사이에
달콤달콤한 견과류가 듬뿍 들어있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치즈가 쭉 늘어나는 비주얼~ ㅎㅎㅎ
달콤한 시럽이 들어간 것 외에
다른 간은 하나도 안했지만
치즈와 버터가 짭조름하면서 고소해요.
김풍토스트는 단짠단짠의 갑이에요.
달콤한 시럽이 견과류를 감싸고
치즈가 짭조름해서 맛의 조화가 정말 좋아요.
특히 견과류가 씹히는 식감과 소리 때문에
토스트가 더 맛있게 느껴져요.
이 토스트는 식어도 핵꿀맛이라서
테이크아웃용 간식이나 도시락으로도 엄지척이에요!
맛과 건강! 토스트로 2가지 모두 챙겨보세요~
이상 누가 만들어도, 누가 먹어도 핵꿀맛을 보장하는
‘김풍 토스트’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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