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나는 주말을 코코언니와 함께 
토요일밤은 언제나 들뜨고 즐겁고~ 그만큼 시간이 빨리가죠ㅠㅠ
저희는 주말저녁엔 대부분 가족들과 모여 맛있는 음식과 한잔을 기울이죠 ㅋㅋ
오늘도 어김없이 불! 토!를 만끽하며
이 밤에 가장 잘 어울리는 그것. 두둥!!!
치맥을 했어요 ㅋㅋㅋㅋ
우리의 치느님은 항상 옳죠.
월화수목금토일 언제나 우리의 치느님은 옳아요.
전에는 비비큐에서 배달을 많이 시켜 먹었는데 요즘엔 치킨마루에서 치느님을 모셔와요 ㅋㅋㅋ
(치킨마루 망포태장점은 배달이 안돼요. 단체는 배달해준다고도 하네요.
허나 단체의 기준을 몰...... 라..요.... ㅋ)
사러가기전에 먼저 전화해서 주문을 해놓고 15분쯤 후에 찾으러가요.
저희가 자주 찾는 메뉴는 클래식함의 최고봉. 후라이드&양념 ㅎㅎ
▼ 우리의 치느님을 모셔왔어요~ 들고오는 내내 냄새가 장난아니에요. ㅋ
요즘은 냄새도 바삭하게 만들수있는건지... 치킨냄새에서 바삭바삭 소리가나요 >.<
▼ 치킨케이스가 깔끔하고 좋네요. 포장해가는동안 눅눅해지지 않도록 적당한 숨구멍(?)도 있고요~
가격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후라이드 있잖아요. 여기선 오리지널 크리스피라고 되어있네요.
오리지널 크리스피치킨 8,500원, 양념치킨 10,000원 두개 합쳐서 18,500원에 겟겟겟!
▼ 치킨마루는 케이스를 보면 알겠지만 양이 아주 많~진 않아요...
뭐 소식하는 분들에겐 적당한 양일수도 있겠지만 저희처럼 대식가들에겐 2명이서 한마리는 먹죠 ㅋ
(어떤이는 치킨은 각 1마리라고.... ㅋㅋㅋㅋㅋㅋ 혼자서 치킨 한마리라... 간지나네요 ㅋㅋㅋ)
▼ 뚜껑을 딱! 치킨이 딱! 치킨무가 딱! ㅋㅋ
후라이드는 딱 봐도 바삭함이 보여요. 기름도 깨끗한지 튀김옷 색깔이 곱네요..... ㅋ
양념치킨도 침샘 자극하는 비주얼이에요. 윤기가 좔좔 흘러요~~~
▼ 치킨을 앞에두고 사진을 찍으려니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네요.....
하지만 끝까지 참아내며 사진을 찍으렵니다~
저의 포스팅을 위해 가족들이 침을 꼴깍 삼키며 기다려주셨어요... 감사의 인사를 꾸벅^^
▼ 치킨마루는 양이 다른 브랜드에 비해 많진 않지만...
가격대비 생각해보면 적은 양도 아닌 것 같아요. 가격과 양은 비례하니 합리적인걸로 ㅋㅋㅋ
▼ 궁극의 비주얼이네요 ㅋㅋㅋㅋㅋ 이제 더이상은 인내심의 한계일 듯...
칼로리가 뭔가요... 칼로리, 다이어트 따위 안드로메다로 보내고 이제부터 파뤼타임~ 
순식간에 앙상한 치킨뼈와 맥주캔들이 난무합니다........
후라이드치킨이 심심하다 느낄땐 양념치킨 상자 속에 있는 소스를 묻혀서 먹으면
그냥 양념치킨과는 또 다른 맛이 있어요.
사실 야식으로 가장 만만한 메뉴가 치킨이라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브랜드 치킨들이 가격이 너무 올라서 부담이 될 때가 있어요ㅠㅠ
양도 4인이 먹을 때 브랜드치킨 한마리는 적고 두마리는 많고....
이럴때 치킨마루가 딱! 이에요. (대식가집안 기준입니당 ㅋㅋㅋㅋ)
물론 가격적인 메리트만 있다고 맛집은 아니지요. 치킨맛은 당연한 거고요.
남편은 양념치킨을 좋아하는데 다른 치킨집보다 덜 짜서 좋다고해요.
저도 후라이드를 먹으면 일단 기름이 깨끗하다는 느낌이 들고
간도 너무 쎄지 않으면서 살짝 매콤함이 나서 맘에 들어요~~~
앞으로도 쭉 저희 가족들의 애정을 듬뿍 받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ㅋㅋ
▼ 이건 치킨마루 망포태장점 쿠폰이에요. 쿠폰모으는 재미도 쏠쏠해요.
저희도 벌써 꽤 많이 모았네요 ㅋ
쿠폰이 늘어가는 만큼.... 쌓여가는 셀룰......라이트여....... ㅋㅋ
아이들도 어른들도 다 좋아하는 우리들의 영원한 치느님...
주말 저녁 치킨타임 어떠세요?!
여러분의 야식욕구만 팍팍 업시키고 전 이만 물러가욤.
남은 주말도 행복하세용. 뿅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