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초대용 음식으로도 손색이 없는 트레이더스 ‘밀푀유나베’ 리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패밀리 사이즈
밀푀유 소고기 전골을 출시했어요.
쿠킹박스 느낌으로 필요한 재료가 다 들어있고
직접 조리해서 먹기만 하면 되는데요.
집들이나 손님 초대용 음식으로 사랑받는
밀푀유나베 대형마트 버전
‘밀푀유 소고기 전골’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마트 트레이더스 밀푀유 소고기 전골이에요.
커다란 플라스틱 케이스에 포장되어 있고
가격은 19,980원으로
필요한 재료가 몽땅 들어있는거에 비하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레시피도 상세하게 써 있어서
누구나 쉽게 만들어먹을 수 있어요.
재료별로 진공포장 되어있어서 깔끔하죠?!
얇게 손질한 소고기, 배추, 여러 가지 버섯, 숙주,
청경채, 깻잎, 백목이버섯, 다시마.
빠짐없이 다 들어있더라고요~
거기다 칼국수(생면)와
나베육수1개, 소스2종도 들어있어요.
다시마와 나베육수를 물에 넣고 끓여서
미리 육수를 만들어놓고
소고기는 키친타월로 핏물을 빼 주세요.
배추-깻잎-소고기-배추-깻잎-소고기
이런식으로 재료를 쌓아서
마지막에 배추로 마무리한 다음
4등분으로 썰어주세요.
전골냄비 바닥에 숙주를 깔고
손질한 재료를 가장자리부터 돌려서 담아주세요.
가운데 공간에는 청경채와 버섯 등
나머지 재료를 보기좋게 담아주면 돼요.
비주얼로는 이만한게 없죠 ㅎㅎㅎ
밀푀유나베는 세팅으로 이미
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역시나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밀푀유나베를 집에서 만들면
재료 하나하나 구입한 다음
세척하고 손질하고 세팅하고.
어려운 과정은 아니어도
번거롭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준비된 재료로 세팅만 하면 되니까
훨씬 간편하고 좋네요~
이제 미리 끓여놓은 육수를 반쯤 붓고
보글보글 끓이면 끝이에요.
진한 육수에 야채와 고기맛까지 우러나와서
제대로 된 밀푀유 소고기 전골이 완성됐어요.
패밀리사이즈라고 하는데
제가 직접 먹어보니까 국수까지 다 먹으면
넉넉한 3인분정도 되는 것 같아요.
야채가 많아서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밀푀유나베.
배추, 깻잎, 소고기가 겹겹이 쌓여서
맛도 좋지만 식감도 좋았어요.
버섯이나 청경채도 맛있었어요.
육수는 나베육수용 소스를 넣고 끓여서인지
단시간에 아주 진한맛을 내는데
제 입에는 너무 짰어요.
좀 더 담백한맛을 원하시는 분들은
육수 끓일 때 물을 더 많이 넣어야 할 것 같아요.
육수가 간간해서 그냥 먹어도 간은 충분하지만
소스를 찍어서 먹는 맛이 또 있잖아요^^
단짠단짠하면서 가장 무난한 소스와
고소한 땅콩소스 두가지 모두 잘 어울려서
입맛에 따라 골라먹기 좋아요.
마지막에 칼국수와 남은 육수 넣고 끓이면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요.
밀푀유나베에 필요한 재료를 구입하면
그 가격도 만만치가 않은데요.
육수와 소스까지 모든 재료가 다 들어있어서
3-4인분 정도로 만들 때는
이게 훨씬 가성비가 좋은 것 같아요.
따로 계량도 필요 없이
요리꽝손도 자신있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손님초대용 음식으로 딱이네요.
재료만 세팅하면 비주얼은 알아서 따라오는
트레이더스 밀푀유 소고기 전골!
가족들과 한끼 식사로 잘 먹었습니다^^
★ 본 포스팅은 협찬,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직접 구매해 솔직하게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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