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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 사장님도 놀란 늘어난 니트 원상복구 시키는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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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 사장님도 놀란 늘어난 니트 원상복구 시키는 비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겨울철 필수템인 니트,
자주 입는 만큼 어깨나 소매가 늘어나 흐물흐물해지면
모양새가 참 별로고요. 
세탁이나 보관을 잘못하는 경우에도
헐렁해지거나 형태가 망가질 때가 있어요. 
입지도 못하고 결국 버려야 하나… 고민되시죠?
그렇다면 잠시만요!
늘어난 니트를 새것처럼 복구시키면
얼마든지 예쁘게 입으실 수 있답니다^^

큰 돈 들이지 않고도 
늘어난 니트를 원상복구 시킬 수 있다면
안 할 이유가 없겠죠!

 

 

유난히 잘 늘어나는 어깨나 소매, 목 부분 떄문에
안 입는 니트가 있다면 이 방법을 써보세요.

 

 

니트에 풀을 칠하는 거예요.

 

 

만들기나 종이접기에 쓰는 물풀로
늘어난 니트를 쫀쫀하게 되살릴 수 있으니까요. 
믿고 한번 따라해보세요~

 

 

미지근한 물 한컵(종이컵 기준)을 분무기에 붓고
물풀 한숟가락 정도 넣어주세요.

살살 흔들어서 섞어요. 
너무 세게 흔들면 거품이 많이 생기니까요.
물풀이 풀어질 정도로만 살살 흔들어 주세요. 

 

 

마른 수건 위에 니트의 늘어난 부분을 펼쳐놓고
풀물을 골고루 뿌려주세요. 

 

 

풀물이 니트에 충분히 스며들면 스팀다리미 출동~!

 

 

옷감이 상하지 않도록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 상태로
다리미의 스팀을 분사해주세요. 

 

 

옛 선조들이 옷에 풀을 먹인다는 얘기를 했는데요.
이런 효과를 두고 하는 말인 것 같아요. 
축 늘어져 볼품없던 니트 소매가

이렇게 다시 쫀쫀하게 되살아났어요^^

 

 

니트의 늘어난 조직에 스팀을 분사하면
순간적으로 조이는 효과가 있는데요. 
이때 수축된 조직을 풀이 고정시켜서
쫀쫀하게 되살리는 효과가 나타나요. 

 

 

풀을 먹이기 전에는 소매길이가 11.5cm였는데요.
스팀 분사하고 풀을 먹인 뒤 9cm가 안되게 줄었어요.

 

 

겨울 내내 자주 입어서 늘어난 니트
새것처럼 예쁘게 입고 싶으시면
오늘 알려드린 니트 원상복구 비법을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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