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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30주년 이색신제품 ‘밥통령 새우장’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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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30주년 이색신제품 ‘밥통령 새우장’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밥도둑이라고 하면 어떤 반찬이 떠오르세요? 대부분 간장게장을 떠올릴 텐데요. 요즘 새롭게 떠오르는 신흥 밥도둑이 있다고 해서 소개해드릴까 해요~ 세븐일레븐 이색 신제품 ‘밥통령 새우장’ 먹어본 솔직후기입니다^^



간장게장 밥도둑의 계보를 잇는

밥도둑계의 떠오르는 신흥강자

세븐일레븐 30주년 기념 ‘밥통령 새우장’이에요.

요즘 핫한 인기를 누리는 중이라는데,

저도 마지막 남은거 운 좋게 데려왔어요~



옆면에 보면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 

조리예가 있어요. 

새우장 파스타는 쫌 땡기네요 ㅋㅋㅋ

참고로 ‘밥통령 새우장’ 가격은 3900원이에요.

(이게 뭐라고 4천원 가까이 하다니.....)



내용물을 보면 정말 간단해요.

새우장 끝!!!

원래 간장으로 조리한 반찬들이

특유의 감칠맛 때문에 밥도둑으로 꼽히죠.



밀봉된 플라스틱 용기 안에 새우장이 보여요.

한눈에 봐도 양이 많지는 않아요.



밀봉된 커버를 벗겨내니까

새콤짭짤한 간장 냄새에 군침이 돌아요.

또 맑고 선명한 간장색깔이 눈에 띄네요.  



젓가락으로 새우를 들어올렸는데,

순간 깜놀!

생각보다 새우크기가 꽤 컸어요.

살도 실한 새우가 꼬리만 남았더라고요 ㅋㅋ

간장에 같이 넣고 절인 양파도 있어요. 

양파는 따로 먹어보니까 살짝 아삭한 식감도 있고

개운함을 주는 맛이에요.

고기 먹을 때 곁들이면 좋을 것 같아요^^; ㅋ



이제 본격적으로 얼마나 밥통령에 잘 어울리는 맛인지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새우장을 한입 베어 무는 순간

날것 그대로의 식감이 느껴져요. 

생각보다 탱글탱글하면서도 물컹거리는 새우장이

묘한 식감을 주네요 ㅋ

혹시나 하는 마음에 새우장을 잘라봤는데,

다행이 속까지 간장이 잘 배었어요. 



간장국물은 기본적으로 짭짤한 맛을 내면서

끝맛이 약간 칼칼해요. 

근데 생각보다 짜지 않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싱겁게 먹는편이라서 그런지

적당히 짭조름해서 입에 더 잘 맞았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비린내.

사실 이렇게 익히지 않은 날것으로 조리한 음식은

비린내를 잡는게 관건인데,

신기하게도 비린내는 안났어요. 

밥 위에 올려서 먹으니까

간장 양념이 밥에 스며 들어서 맛이 괜찮네요~

익숙한 반찬의 느낌은 아니지만

색다른 느낌의 별미 같아요. 



과하게 짜지 않고 비린내가 없어서 

별미로 먹기 좋은 편의점 이색먹거리네요.

하지만 39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딱 6개 들어있는 새우장이 너무 비싼 듯...

밥도둑을 넘어서 밥통령으로 불린다는

세븐일레븐 30주년 기념 이색먹거리

‘밥통령 새우장’ 먹어본 솔직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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