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 제로! 여름철 꼭 알아둬야 할 소독법 5가지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집안 구석구석을 청결하게 관리하는건
1년 365일 중요하긴 하지만,
날씨가 덥고 습한 여름에는
특히 더 세균 관리에 신경을 써야하죠.
그래서 오늘은 여름철에 더 극성인
세균 잡는 소독법 5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1. 행주
주방에서 사용하는 행주는 아무리 깨끗하게 빨아도
세균이 순식간에 번질 수 밖에 없는데요.
행주를 끓는 물에 삶지 않아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
식초와 물은 종이컵으로 2컵,
주방세제는 소주컵으로 1/3컵을 섞어서
행주 소독용 세제를 만들어요.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한 용기에 행주를 넣고
준비한 세제를 부어주세요.
그다음 전자레인지로 4분만 돌려주면
끓는물에 삶지 않아도
소독효과를 볼 수 있어요.
소독을 마친 행주는 흐르는 물로 충분히 헹군 다음
햇볕에 바싹 말리면 행주 속 세균 제로!
2. 도마
도마 중에서도 나무도마는
화학세제를 사용하면 안되기 때문에
특히 더 관리가 쉽지 않은데요.
몇가지 아이템만 있으면 세균 제로도 문제없어요!
용기에 반쪽 분량의 사과껍질을 넣고
먹다 남은 소주도 반병 부어주세요.
이대로 한시간 정도 우려내면 돼요.
1차로 구연산과 가는소금을 1:1 비율로 섞어서
나무도마를 부드럽게 문질러 주면
표면이나 틈에 낀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고요.
2차로 사과껍질을 우려낸 소주를 뿌리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곳에서 말려주세요.
구연산과 소금, 사과껍질과 소주로 소독한 나무도마를
흐르는 물로 가볍게 헹궈서
다시 한번 건조시키면 세균 제로!
이번엔 실리콘도마 속 세균을 잡아볼까요?!
실리콘도마에 식초를 살짝 붓고
비닐장갑 낀 손으로 골고루 발라주세요.
그다음 종이호일을 덮어놓고
10~20분정도 기다렸다가
전자레인지로 3분만 돌리면 세균 안녕~
물론 완전 건조시키는거 잊지마세요^^
참고로 매일 마지막으로 사용한 후에
깨끗하게 세척해서 뜨거운 물로 헹궈주기만 해도
세균 번식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어요.
3. 신발
여름철에는 발에 땀이 많이 나서 신발 속 세균,
특히 냄새 관리가 필요하죠.
물세탁을 하지 않아도
신발 속 세균과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구강청결제와 소독용에탄올만 있으면 준비 끝~!
구강청결제와 소독용에탄올을 2:8비율로 섞어서
신발에 골고루 뿌려주세요.
그다음 드라이기로 바람을 쐬면
세균제거는 물론
신발 속 냄새가 바람과 함께 날아간답니다.
여름철에 매일 세탁하기 어려운 신발도
구강청결제와 소독용에탄올로 세균 제로 성공!
※ 신발 소재에 따라 주의해서 사용!
4. 칫솔
건강과 직결된 소독 중에서
칫솔을 빼놓을 수가 없겠죠?!
칫솔 소독은 매일매일 해도 과하지 않은데요.
가장 효과적인 칫솔 소독법을 알려드릴게요.
일회용장갑에 가족들 칫솔을 하나씩 넣고
칫솔모가 잠기도록 구강청결제를 부어주세요.
그리고 5~10분만 기다리면 돼요.
이렇게 하면 한번에 5개까지 소독이 가능하고,
한꺼번에 소독을 해도
각각의 칫솔모가 서로 닿지 않아서 위생적이에요.
소독이 끝나고 햇볕에 바싹 말려주면
위생적으로 더 안심이 되고요.
물로 헹궈서 사용하시면 돼요.
5. 샤워타올
잘못 관리하면 변기보다 더럽다는 샤워타올.
사용 후에 흐르는 물로 헹구는 것 만으로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가 없어요.
용기에 샤워타올을 넣고 물을 부어요.
베이킹소다 1큰술 넣은 다음
손으로 조물조물 세탁해서 5분정도 놔뒀다가
전자레인지로 5분간 돌려주세요.
물론 마무리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완전히 말려주는거 아시죠?!
여기까지 하면 샤워타올 속 세균도 제로!
여름철 위생은 건강과 직결된 문제기 때문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데요.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
주기적인 소독은 필수랍니다.
여러분들도 오늘 알려드린 소독법으로
세균제로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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