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남은 만두피로 만드는 ‘갈릭칩’ 레시피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가끔 바삭한 과자 생각이 날 때가 있어요. 특히 주말에 집에서 tv를 보면 입이 심심할 때 과자를 찾게 되는데요. 오늘은 사먹는 과자보다 10배 더 맛있는 ‘갈릭칩’을 만들어볼 거예요. 특히 이 갈릭칩은 설날 남은 만두피 활용에 아주 좋아요^^
마늘맛이 나는 과자지만
아이들도 정말 좋아하는 바삭한 과자~
마늘빵의 과자버전이라고 할까요?! ㅎㅎ
남는 만두피 4~5장만 있으면 양도 넉넉해요.
[갈릭칩 재료]
만두피, 다진마늘, 버터, 파슬리가루.
버터와 다진마늘을 1:1 비율로 섞었어요.
취향에 따라 재료의 양은 조절해 주시고,
버터는 실온에 미리 꺼냈다가 사용하거나
전자레인지로 살짝 녹여서 섞어주세요.
마늘향은 유지하면서
버터와 섞이면서 매운맛은 거의 안나요.
여기다 허니버터처럼 달콤한 맛을 원하시면
올리고당이나 꿀을 조금 넣어주세요.
만두피는 원하는 크기나 모양으로 잘라주고요~
만두피가 팬에 붙지 않도록
오븐용 팬에 오일을 바르고 만두피를 올려요.
그리고 미리 만들어둔 마늘버터를
골고루 발라주세요.
마무리로 파슬리가루 톡톡 뿌려주면 끝~
파슬리가루는 없으면 생략해도 돼요 ㅋ
200°C로 예열한 오븐에서
바삭하게 10분정도 구웠어요.
(조리시간은 오븐의 사양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10분후 땡 소리와 함께
근사한 비주얼의 갈릭칩이 완성됐어요~!!
눈으로 보기만 해도 바사삭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먹음직스럽죠^^
특히 고소한 버터와 마늘향이 정말 최고였어요.
마늘향이 과자 전체에 배어있긴 하지만
맵거나 알싸한 맛은 없고,
버터의 고소한 맛이 일품이에요.
특히 갈릭칩의 바삭함은 한번만 먹어보면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맛이랍니다^^
특히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서
노릇노릇하고 바삭하면서 담백한 맛이 나요.
갈릭칩 뒷면을 보면
바삭하게 구워진 식감이 느껴지실거예요~
만두피 4~5장만 만들어도
가족들과 맥주 한잔 하면서 먹으면 딱 좋아요.
평소 과자 안 좋아하시는 저희 아버님도
이건 잘 드시더라고요^^
어른들도 아이들도 누구나 좋아하는 과자로
다가오는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설날 만두 만들고 남는 만두피로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가족들 모두 만두피 갈릭칩에 푹 빠지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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