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의 사람들이 실제로 샤워 도중 소변을 보는 것을 인정하지만, 사실 그런 경우는 대단히 많다고 해요.
샤워 도중 오줌을 누는 것은 실제로 여러가지 좋은 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샤워를 하면서 소변을 보게 되면 좋은 이유에 대해 확인해보세요.
1. 50일동안 매일 샤워 하면서 오줌을 누면 화장실 휴지 한 롤을 덜 쓰는 효과
Mic.com에 따르면, 50일동안 매일 샤워 하면서 오줌을 누면 화장실 휴지 한 롤을 덜 쓰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2. 골반 근육 활동에 도움이 되고, 성생활에도 이롭다.
근막 전문의 로렌 록스버그는 샤워를 하면서 쪼그리고 앉아 오줌을 누는 여성은 골반 근육 활동에 도움이 되고, 성생활에도 이롭다고 해요.
3. 가장 큰 장점. 물이 크게 절약
그러나 가장 큰 장점은 물이 크게 절약된다는 것이에요.
이에 관련해 BBC는 노리치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의 학생 뎁스 토르와 크리스 답슨이 계산한 흥미로운 숫자를 보도했는데요.
이스트 앵글리아 학생 인구 1만5천 명 모두가 하루에 한 번씩 샤워를 하면서 오줌을 눈다면 1년에 "올림픽용 규모의 수영장을 26번 가득 채울 정도의 물"을 아낄 수 있다는 숫자였어요.
미국 환경 보호국(EPA)에 따르면 변기 물을 한번 내릴 때 표준 화장실은 1.6 갤런 (6.05 리터)를 사용하고, 구형 모델의 경우 7 갤런(26.49 리터) 까지도 사용될 수 있다는데요. 사람이 하루 평균 6회에서 8회정도 화장실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감안했을때 실로 엄청난 물의 양입니다.
물 절약을 위해서 그래도 샤워실에서 절대 오줌을 눌 수 없다면 물을 좀 가려서 내리는 방안도 있어요.
영어 말에 "if it's yellow, let it mellow" 라는 말이 있는데요.
이 말은 변기에 용변을 보고 물을 내리지 않아 남아있는 소변을 의미해요.
미국의 에너지 절약 광고에서 유래한 말이라고 하는데요.
"if its yellow, let it mellow. if its brown, flush it down"
라는 캠페인 문구에서 유래됬다고 해요.
"누런 색이면 잠시 묵혀두세요, 갈색이면 내려보내세요"
즉, 소변을 보고 바로 물을 내리지 말고 여러번 용변을 본 뒤에 물을 내리자는 물 절약 캠페인으로 보이네요.
물 절약을 하는 또 하나의 방법은 구식 변기를 더 효율적인 새것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기사에 나와 있네요.
출처 : huffingtonpost.ca - 3 Benefits Of Peeing In The Sh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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