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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로 당신의 건강을 확인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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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하는 생리는 당신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신호다.



▶ 생리를 건너뛰었다면?

생리주기가 비정상일 경우 몸의 다른 부분도 정상이 아니라는 신호다. 뇌는 그런 경우 몸이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배란을 늦춘다. 생리주기는 난소 활동을 지시하는 뇌의 시상하부가 결정한다고 미국 보스턴 브리검 여성병원 부인과 담당인 다니엘라 카루시(Daniela Carusi) 박사는 말한다.


시상하부는 수면 부족, 스트레스, 병, 불규칙한 호르몬, 심한 운동, 과열 또는 약물복용 같이 일반 뇌 기능에 영향을 주는 요소에 대해 매우 민감하다. 건강이 정상으로 되돌아오면 대체로 생리주기도 정상이 된다고 카루시 박사는 말한다. 만약 생리를 두 번 연속 건너뛰었다면, 의사와 상담해 보자.


▶ 생리 주기가 아닌데 생리 얼룩이 나타났다면?

생리주기가 아닌데 나타난 얼룩은 생리랑 연관이 없다고 여기는 게 옳다고 카루시 박사는 말한다. 위험신호일 수 있으니 의사와 상담을 해보자. 가루시 박사는 아무런 문제가 아니고 그저 우연일 수 있다면서도 자궁이나 난관에 위치한 폴립, 유섬유종, 감염, 또는 암과 관련된 문제인지 확인해 보는 게 좋다고 한다.




▶ 이전과 달리 생리통이 심하다면?

이전과 달리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병가를 내야 하거나 진통제로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을 정도라면, '정상'이 아니라는 신호일 수 있다. 자궁내막증의 신호일 수 있는데, 일찍 감지되면 치료가 가능하니 극심한 생리통을 마냥 참고 있는 것은 좋지 않다.


의사에게 속 시원히 털어놔 보자. 생리 초반에는 별로 아프지 않았는데 점점 통증이 심해진다면 이 역시 의사에게 알리는 게 좋다. 유섬유종이나 다른 자궁 문제와 연관된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 초등학생 시절부터 생리했다면?

생리를 많이 한 사람은 유방암의 위험이 약간 더 크다고 카루시 박사는 말한다. 평생 생리를 한 횟수만큼 호르몬이 활동적이었다고 보면 된다. 호르몬에 영향을 준 요소가 나중에는 질병으로 변할 수 있다. 가족 중 유방암 및 다른 암을 앓은 사례가 있는지 확인하고, 의사와 상담해 보자. 그리고 암 발병 소지를 낮추기 위한 생활을 해야 한다.



▶ 이번 달에 생리를 이틀 빨리했다면?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카루시 박사에 따르면, 자기 계산보다 48시간 빨리 생리를 했다고 '예상치 못한 호르몬 수치'로 임신을 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고 필요 이상의 걱정을 하는 환자들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매달 정확한 시기에 배란하는 여자는 많지 않다. 따라서 일주일 전이나 일주일 후에 배란을 하는 것도 '정상'으로 볼 수 있다고 카루시 박사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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