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산 신발이 작아서 발이 아플 때 해결방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신발을 새로 구입하면
발에 꼭 맞게 길들여질 때까지 시간이 걸리죠.
물론 몇 번 신어서 길들이는게 가장 좋긴 하지만
당장 신어야 하는 신발이라면
살짝 늘여서 신는 것도 방법인데요.
오늘은 새로 산 신발이 작아서 발이 너무 아플 때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저는 신발 중에서도 구두를 새로 구입할 때
착화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요.
모양이 예쁜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발이 편해야 자꾸 신게 되더라고요.
조금 불편해도 신다보면 괜찮아지겠지 하는 생각에
디자인만 보고 구입했다가
신발장에서 잠만 자는 신발이 한두개가 아니라서요ㅎㅎ
그나마 가장 편하다고 생각해서 고른 신발도
신고 나간 첫날은 여지없이 뒤꿈치가 까지거나
그렇지 않다고 해도
발이 아파서 하루종일 불편할 때가 있죠.
특히 저처럼 발등이 높거나 볼이 넓은 분들은
100% 공감하실거예요.
신발이 내 발에 맞게 길들여질 때까지
마냥 기다릴 수 없다면~
극약처방이 필요한데요^^
수면양말과 드라이기만 있으면
롸잇나우!
내 발에 맞춤신발을 만들 수 있답니다.
먼저 양쪽 발에 수면양말을 신어주세요.
수면양말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두께감이 있는 양말이기 때문이에요.
굳이 수면양말이 아니더라도
도톰한 양말이면 상관없어요.
그다음 새로 사서 꽉 끼는 신발을 신어요.
아니 신는다는 표현보다
우겨 넣는다는 표현이 더 맞는 말이겠죠 ㅋ
터질 듯 한 내 신발....
하지만 터지지 않으니까 걱정 마시고요^^;
맨발로 신어도 꽉 끼는 신발을
수면양말까지 신고 신었으니
이미 신발이 포화상태가 되는데요.
여기에 드라이기로 따뜻한 바람을 쐬어주는 거예요.
그러면 가죽이 발 모양에 맞게 늘어나는
마법 같은 일을 경험하실 수 있어요!
단, 아무리 가죽을 늘이는게 목적이라도
과도한 변형은 막아야 하지 않겠어요?!
신발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하고
뜨거운 바람보다는 따뜻한 바람으로 해주세요^^
양쪽 발에 2-3분 정도 따뜻한 바람만 쐬어주면
꽉 끼는 신발 극약처방이 끝나요.
외출하기 직전에 5분만 투자하면
하루종일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답니다.
사진상으로 보면 에이 뭐야~ 하실 수도 있는데요
실제로 신발을 신어보면
차이를 체감할 수 있어요.
특히 새로 산 신발을 신었을 때
상처가 가장 많이 생기는 부분이 뒤꿈치잖아요.
영구적인 해결방법은 아니더라도
신발이 발 모양에 맞게 여유가 생겨서
꽉 낀다는 느낌이 없더라고요.
이제부터 새로 산 신발을 신을 때
아파도 꾹 참고
뒤꿈치나 발가락에 밴드 붙여가며 신지 마세요~
수면양말과 드라이기만 있으면
5분 만에 내 발에 맞게 만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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