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의 맵고 아린 맛 한방에 제거하는 비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몸에 좋기로 소문난 부추는
특히 위에 좋은 건강 식재료인데요.
부추로 요리를 할 때
아무리 맛있게 양념을 해도
맵고 아린 맛이 날 때가 있죠.
오늘은 맵고 아린 맛은 싹 잡아주고
부추의 아삭함을 살리는
초간단 비법을 소개해드릴게요^^
가족들과 함께하는 식사메뉴로
오리고기를 선택했는데,
오리고기하면 또 부추 아니겠어요!
오리고기에 곁들일 부추무침을 하려고
부추를 한단 사왔어요.
그런데 문득 부추무침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전에도 오리고기 먹을 때 부추무침을 한 적이 있는데
이상하게 맵고 입안에 아린맛이 돌더라고요.
특히 머리 부분에 매운맛이 강했어요.
열심히 만든 음식이 맛이 없으면
그것만큼 기운 빠지는 일도 없잖아요.
요리꽝손도 절대 실패하지 않는
부추요리 비법을 여러분과 공유할게요^^
먼저 부추를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보기만 해도 푸릇푸릇하고 싱그러운 부추~
벌써부터 건강해지는 느낌이 팍팍 드네요 ㅎㅎ
오늘의 특급비법!
부추의 맵고 아린 맛은 잡아주고
아삭함을 살려줄 비법은 바로
톡 쏘는 청량감의 대명사
사이다에요^^
큰 용기에 깨끗하게 손질한 부추를 담고
사이다를 부어주세요.
이때 사이다의 양은
부추가 반쯤 잠길 정도면 충분해요.
사이다가 매운맛을 잡아줄 수 있도록
먼저 7분간 그대로 뒀다가
7분이 지나면 부추를 뒤집어서
다시 7분 동안 담가두기만 하면 끝~!
부추맛을 낼 때 사이다를 활용하면
맵고 아린 맛은 잡아주되
맛있게 매운맛만 남아서
부추맛을 제대로 볼 수 있다고 해요.
약 15분 정도 사이다에 담가둔 부추는
따로 세척하지 않고
사이다만 버려서 바로 조리할 수 있어요.
방송에서 이 비법이 소개될 때
사이다를 따라 버린 후
바로 부추를 맛 보는 장면이 나와서
저도 한번 먹어봤는데요.
신기하게도 맵거나 아린맛이 1도 없고
정말 아삭아삭하니 맛있더라고요^^
사이다로 맛을 살린 부추에
양파 얇게 썰어서 넣고
양념 살짝 넣어서 무쳤더니
이번엔 부추무침 제대로 성공했어요!
부추무침이 맛있으니까
오리고기가 끝도 없이 들어가는건 안 비밀ㅎㅎ
마치 부추밭에서 갓 딴 어린순처럼
순한 맛과 식감이 최고에요.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부추 요리할 땐
사.이.다!
잊지마세요^^
이상 부추의 맵고 아린 맛 한방에 제거하는
초간단 노하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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