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온 뒤 창틀 청소, 이렇게 하면 5분도 안걸려요!

비 온 뒤 창틀 청소, 이렇게 하면 5분도 안걸려요!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한동안 하늘이 뚫린 것처럼 쏟아 부은 비 때문에
창틀에 먼지랑 찌든때가 잔뜩 쌓였어요. 
이제 비도 그쳤겠다
창문부터 개운하게 청소할 차례예요!
힘들게 박박 문지르지 않아도 깔끔하게 닦이는 꿀팁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

 

 

창틀에 쌓인 먼지나 얼룩은
생각보다 쉽고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어요.

 

 

 청소기는 어딘지 모르게 아쉽고요. 
물걸레는 좁은 틈을 닦기가 쉽지 않고
걸레가 엉망이 되기도 하죠.

 

 

 이럴땐 부드럽고 그립감 좋으면서
먼지 흡착력도 최고인 스타킹이 딱이에요.

 

 

 구멍이 나거나 안신는 두꺼운 스타킹이 있다면
손에 알맞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늘어난 수면양말도 활용하면 좋아요.

 

 

 스타킹 하나로 순식간에 걸레 7개가 나왔어요.

 

 

스타킹을 손에 장갑처럼 착용하고 창틀을 닦아주세요. 
위에서부터 아래로 가볍게 닦아내고
먼지가 가장 많은 창틀 레일 부분은 마지막에 닦아주세요.

 

 

 손에 밀착되서 좁은틈도 수월하게 닦이고
스치고 지나가기만 해도 먼지가 착 달라붙어요. 
빗물 때문에 생긴 얼룩도 쉽게 닦일거예요~

 

 

 스타킹으로 쓱- 훑으니까 
먼지 청소가 순식간에 끝나요.

 

 

 이제 좀 더 꼼꼼하게 마무리를 해볼게요. 
손이 닿지 않는 구석진 부분은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청소해 주세요.

 

 

 드라이버에 물티슈를 도톰하게 감아주시고요. 
고무줄로 고정한 뒤 좁은 틈을 닦아주세요.

 

 

 나무젓가락은 힘을 줘서 닦다보면 부러지기도 하는데요.
드라이버는 별로 힘을 주지 않아도 잘 닦여요.

 

 

 생각보다 간단하죠?
이 방법대로만 하면 찌든때 낀 창틀도 금세 반짝반짝!
비 온 뒤 눅눅했던 집안 분위기도 한결 산뜻해질 거예요. 
지금 바로 창틀 청소로 개운한 하루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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