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엔 김치전! 실패 없는 황금비율 백종원 ‘김치전’ 만들기

비오는날엔 김치전! 실패 없는 황금비율 백종원 ‘김치전’ 만들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어제 갑자기 내린 비로 깜짝 놀라신 분들 많으시죠?!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에 어떤 요리가 생각나세요??? 비가 오면 무조건 김치전이죠~ ㅎㅎㅎ 조리법도 간단하고 맛있는 김치전은 비가 오는 날 먹어야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김치전은 은근히 농도 조절하는게 어려운데, 절대 실패 없는 황금비율 백종원표 ‘김치전’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김치전은 백종원님 레시피 중에서도

가장 난이도 하급에 속하는 

정말 정말 초간단 레시피에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김치전 재료]

김치1컵, 부침가루1컵, 고춧가루2큰술, 김치국물3큰술, 

참치2큰술, 설탕1큰술.

계량은 종이컵과 어른 밥숟가락을 이용했어요~

종이컵으로 한컵 분량의 김치를

믹싱볼에 담아 가위로 썰어요. 

원래는 도마에 놓고 썰었는데

백종원님이 이렇게 볼에 담아서

가위로 마구 자르더라 고요 ㅋㅋ

송송 썬 김치에 설탕1큰술, 고춧가루2큰술, 참치1큰술,

그리고 김치국물3큰술을 넣어요.

김치전을 만들 때 김치국물을 조금 넣으면

훨씬 맛있는 김치전을 만들 수 있어요^^

여기에 부침가루1컵, 물도1컵 넣고

골고루 섞어주기만 하면 돼요. 

김치전 반죽이 완성됐어요.

이제 노릇노릇하게 구워볼까요?!

중물에서 달군 프라이팬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김치전을 구워요. 

갑자기 윤식당이 생각나서

반죽 한숟가락씩 올려서 작게 만들어봤어요!

지글지글 기름위에서 맛있게 익어가는 김치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백종원표 김치전 완성이에요^^

반죽에 고춧가루와 김치국물을 넣어서

색깔이 정말 환상적이죠.

특히 김치국물을 넣으니까

김치전 색깔이 클라스가 달라지더라고요 ㅋㅋ

김치전은 이렇게 툭툭 찢어서 먹어야 제맛이죠.

김치가 아삭하게 씹히면서

중간 중간 참치가 맛을 더해줘요.

겉은 바삭하게 잘 익었고,

속은 촉촉함이 살아있어서 

입안에 착! 붙는 감칠맛이 나네요~

살짝 느껴지는 단맛도 좋아요.

저는 완전히 익은 김치로 만들어서 신맛이 강한데

설탕이 그 신맛을 잡아줘서 정말 맛있어요.

김치전은 간단한 요리지만

그만큼 깊은맛을 내는게 어려운데요.

이 비율만 맞춰서 반죽을 하면

누가 만들어도, 누가 먹어도 맛있는 

김치전을 만들 수 있답니다~

빗소리와 함께 맛있는 김치전 어떠세요?!

비오는날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김치전! 

실패 없는 황금비율 백종원 ‘김치전’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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