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없이 찢어지지 않게 계란지단 만드는 꿀팁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계란지단을 만들 때 뒤집거나 프라이팬에서 꺼내다가 찢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불 조절도 중요하죠. 열심히 불 조절하고 지단을 부쳐도 마지막에 망가져버리면 정말 짜증나잖아요...
오늘은 불조절도, 뒤집을 필요도 없는 계란지단 만드는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계란지단은 요리의 비주얼을 완성하는 재료에요.
하지만 찢어지지 않고 멀쩡하게 부치는게 쉽지 않죠.
특히 지단을 만들 때 잘 뒤집는 것 만큼 중요한게
바로 불조절이에요.
오늘 알려드릴 달걀지단 부치는 법은
불 조절도 필요없는 초간단 비법이랍니다^^
우선 평평하고 넓적한 접시를 준비해주세요.
접시 가운데 살짝 오목한 걸 추천할게요!
계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서 담아요.
뒤집개를 이용하면 쉽게 분리할 수 있어요~
분리한 계란은 곱게 풀고,
노른자의 경우 알끈을 제거해주세요.
그리고 각각 지단을 만들 접시를 준비해요.
지단이 완성되면 그릇에서 잘 떼어낼 수 있도록
참기름을 발라주는거 포인트!
일반 오일도 상관없지만, 참기름을 바르면
고소한 향이 더해져서 맛있는 지단을 만들 수 있어요.
참기름 바른 그릇에 풀어둔 계란을 각각 부어요.
필요한 지단의 두께에 따라
계란물의 양을 조절해서 부어주세요.
이미 예상한 분들도 많겠지만,
불 없이 계란지단을 만드는 방법은
전자레인지를 활용하는 거예요.
전자레인지에 그릇을 넣고 돌려주면 끝!
전자레인지로 데우는 시간은
그릇의 넓이나 계란물의 양에 따라 달라요.
10초 정도 지나자 계란물이 부풀어 오르면서
점점 익어가는게 보였어요!!!
전자레인지에서 1분 데우고 등장한 노란 지단...
손 안대고 참 잘 부쳤지요? ^^
프라이팬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뒤집지 않아도
양면이 골고루 잘 익었어요.
노른자를 넉넉하게 부었더니
테두리가 말려 올라갔네요.
하지만 정말 깔끔하게 잘 부쳐진 걸 볼 수 있어요.
흰자는 속이 훤히 비칠 정도로 얇게 부쳐봤어요.
실제로 이정도 두께의 지단을 부치면
거의 100% 찢어진다고 봐야겠죠?!
그런데 실패 없이 지단 부치기 성공~
완성된 지단은 참기름을 발라서
그릇에서 떼어내는 것도 아주 쉬워요.
그리고 3등분으로 잘 접어서
일정한 두께로 썰어주면,
어떤 요리에 올려도 마무리의 정점을 찍을
계란 지단이 완성돼요^^
고소한 참기름 향도 끝내주네요~
매번 계란지단 만들 때마다
프라이팬 달구고 불 조절해서
아기 다루듯 뒤집기까지 조마조마 하죠^^;
이제부터 전자레인지를 활용해보세요.
넓고 평평한 접시와 참기름만 있으면
요리9단 부럽지 않게 지단을 잘 부칠 수 있어요!
이상 불조절도, 뒤집을 필요도 없는
계란지단 만드는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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