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솥에 식초를 부었더니 효과가 대박이네요!

밥솥에 식초를 부었더니 효과가 대박이네요!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갓 지은 밥에서 냄새가 난다면

먹을 때 참 꺼림직하죠.

특히 멀쩡한 쌀로 지은 밥이라면

원인은 하나!

그리고 해결방법도 하나!

밥솥에 쌀이 아니라

식초를 부으면 벌어지는 

놀라운 일을 소개해드릴게요. 

갓 지은 밥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대부분 밥솥에 있어요. 

원인을 알았으니

이제 해결할 일만 남았네요^^

 

 

밥솥 뒷면의 물받이를 비우고

깨끗하게 세척하는걸 시작으로

고무패킹도 잊지 말고

분리해서 세척해주세요. 

 

 

여기까지는 기본이죠. 

냄새 제거를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이 과정은 주기적으로 해야겠죠!

 

 

이제 밥솥 내부에 밴 냄새를 

본격적으로 제거해 볼게요. 

내솥을 꺼내서 깨끗하게 세척해주시고요. 

 

 

물을 채워주세요. 

솥 안쪽에 표시된 눈금에서

자동세척에 맞춰서 물을 채워주시고요. 

자동세척 표시가 안되어 있으면

숫자4에 맞춰서 채워주세요. 

 

 

그리고 식초를 꺼내요. 

냄새 제거에 살균, 소독까지

식초만한게 있을까요? ^^

 

 

종이컵 반컵 분량의 식초만 부으면

다른건 필요없어요~

 

 

내솥을 제자리에 넣고

자동세척기능을 작동시키면 되는데요. 

자동세척기능이 없을 때는

제일 짧은 코스로 취사를 돌려주세요. 

 

 

밥솥 자체의 자동세척 기능은

평소에도 사용하지만

냄새가 심하게 배면

자동세척만으로는 해결이 안되더라고요.  

그럴 때 식초 반컵만 부으면

증기가 배출되면서

밥솥 내부에 밴 냄새도

식초향 그리고 수증기와 함께 날아가요. 

 

 

자동세척 코스가 끝나면

뚜껑을 열고 잠시 기다려주세요. 

식초향도 날리고

내부의 열기도 식히는 시간이 필요해요. 

 

 

한김 식으면 마른 행주로

밥솥 이곳저곳의 물기를

말끔히 닦아주시고요. 

 

 

내솥에 들어있는 식초물을 비우고

세제 없이 흐르는 물로 헹군 다음

물기를 닦으면 끝!

 

 

갓 지은 밥에서 냄새가 날 때

쌀은 잘못 없어요~

밥솥 내부에 밴 냄새만 잡으면

다시 맛있는 밥을 맛보실 수 있답니다^^

밥솥에 식초를 부으면 벌어지는 일!

쿰쿰한 냄새 잡는

초간단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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