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손해! 주방 꿀템 키친타월 200% 활용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주방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소모품으로
키친타월을 꼽을 수 있는데요.
대부분 물기나 기름기를 닦아내는데 사용하지만
좀 더 다양하고 색다르게 활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지금부터 키친타월 하나로 가능한
5가지 꿀팁을 소개해드릴게요^^
1. 과일이나 채소 보관
과일이나 채소, 식재료 등을 보관할 때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밀폐용기를 사용하는데요.
밀폐용기에 그냥 담는 것보다
키친타월을 한 장 깔고 내용물을 담아주면
습기를 막아줘서 싱싱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물론 중간에 키친타월을 한 장씩 끼워주면
더 효과적이겠죠?!
밀폐용기에 키친타월을 한 장 깔고
그 위에 식재료나 남은 음식을 채워요.
그리고 중간에 한번 더 깔아주면 더 좋아요~
특히 과일을 보관할 때는
습기를 막아주는게 정말 중요한데요.
키친타월로 꼼꼼하게 감싼 다음
랩으로 한번 더 이중포장을 하고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담아서 보관해보세요.
이렇게 하면 무르거나 상해서 버리는 일은 없을거예요!
2. 일회용 프라이팬 뚜껑
생선을 굽거나
튀김요리를 하면
프라이팬 주변에 기름이 많이 튀어서
뒤처리가 번거롭죠.
그래서 프라이팬에 뚜껑을 덮거나
신문지로 덮어두기도 하는데요.
프라이팬 뚜껑이 없을 땐
키친타월로 대신해 보세요.
신문지 보다 위생적이고
기름기도 잘 흡수해서 딱 좋아요.
물론 안전에 주의해서 사용하는거 잊지마세요!!!
3. 유리재질 그릇 보관
그릇을 보관하다보면
공간 활용 때문에 쌓아서 보관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유리재질의 그릇은
깨지거나 금이 갈 까봐 조심스럽죠.
이때 유리재질의 그릇 사이에
키친타월을 한 장 깔아서 겹쳐놓으면
충격을 완화시켜서 안전하게 보관이 가능해요.
또, 프라이팬이나 냄비 사이에
키친타월을 깔고 보관하면
겹쳐서 보관해도 흠집을 예방할 수 있어요.
프라이팬을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
키친타월 한 장 투자하는 것도 괜찮네요^^
4. 초간편 채소탈수기
채소의 물기를 제거할 때
탈수기가 없으면
손으로 물기를 털어내는 정도로만 하는데요.
깨끗한 비닐팩에 키친타월을 두툼하게 깔아 넣기만 하면
초간편 채소탈수기가 완성돼요.
그 속에 물기 가득한 채소를 넣고
공기를 채운 상태로 밀봉해서 흔들면
키친타월이 채소의 물기를 흡수해서
탈수효과를 볼 수 있어요.
오히려 탈수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채소 상태가 더 좋은 것 같더라고요^^
5. 오일병 커버
주방에서 사용하는 양념에는
다양한 종류의 기름들이 있는데요.
기름병을 사용하다보면
미끌미끌한 기름이 흘러서
병이 지저분해지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 때 키친타월로 기름병을 감싼 다음
고무줄로 고정시켜서 커버를 씌워주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참고로 기름병에 커버를 씌우면
빛을 차단해서 변색을 막아주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어요.
키친타월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생각보다 정말 많죠?!
아깝게 낭비하는게 아니니까요
좀 더 다양하게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키친타월 하나로 가능한
5가지 초간단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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