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30초면 끝! 육수 내는 세상에서 제일 쉬운 방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국물 요리할 때 제일 어려운게 뭐냐면 바로 육수 내기잖아요.
다시마, 멸치, 무…
이것저것 챙기자니 손도 많이 가고
시간도 오래 걸리니까 대충 맹물로 끓여버릴 때 많죠.
그런데 놀라지 마세요.
‘이거’ 하나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단 30초면 끝나요!
육수 내는게 이렇게 쉬울 줄이야…
복잡한 준비 NO!
가쓰오부시 하나만 준비해주세요.
이걸로 육수맛이 나냐고요?
물론이죠~
깔끔하고 담백한 육수를 만들어 볼게요.
먼저 냄비 필요없어요.
전기포트로 물만 끓이면 다른 준비는 필요없어요.
끓인 물을 그대로 쓰지 말고
살짝 한김 식혀서 그릇에 옮겨주세요.
너무 뜨거우면 향이 날아가고
적당히 식혔을 때 더 부드럽게 우러나요.
그릇 위에 체를 올리고 가쓰오부시를 담가주세요.
이제 타이머를 딱 30초만 돌려요.
그 후 체를 빼면-
적당히 진하고 깔끔한 가쓰오부시 육수 완성!
쓴맛 없이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에요.
맑은 황태육수 느낌이지만 훨씬 깊은 감칠맛이 나요.
조금 더 진한 맛을 원한다면 1~2분 정도만 더 우려주세요.
매번 복잡해서 맹물로 끓이셨다면
이제부터는 가쓰오부시 30초면 충분해요.
국물요리, 찌개, 우동, 라멘, 된장국까지
이 육수 하나면 풍미가 확 달라져요.
“육수가 이렇게 쉬웠다고?”
직접 해보시면 진짜 깜짝 놀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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