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겨울 신제품 ‘블랙앵거스 스테이크피자’ 후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도미노피자에서 겨울을 겨냥한 신제품을 출시했어요.
바다와 육지의 맛을 한데 담은
‘블랙앵거스 스테이크피자’가 그 주인공인데요.
과연 피자에 담은 겨울이 얼마나 진한지
제가 직접 먹어봤어요!
개인적으로 도미노피자에서 나온 신제품들은
크게 실패한 경험이 없어서
이번에도 신제품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갔어요.
메뉴판에 보이는 NEW~
블랙앵거스 스테이크피자에요.
신제품이 출시됐는데
박스는 아직도 글램핑바비큐피자네요.
준비성 마이너스1점 ㅎㅎ
피자박스를 여는 순간
전용박스에 대한 아쉬움이
맛에 대한 기대로 바뀌었어요.
맛있는 냄새도 좋았지만
토핑이 큼직큼직하고
아낌없이 올렸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피자에 토핑이 야박하면 쫌 그렇잖아요...
토핑재료들 중에서 눈에 띄는 몇가지만 먼저 소개하면
랍스터볼, 스테이크, 웨지감자, 토마토에요.
랍스터볼은 볼처럼 둥글진 않지만
기존 피자들에서 보던 익숙한 토핑은 아니었어요.
도미노스러운 토핑의 스테이크와
웨지감자, 토마토도 큼직해서
토핑재료들의 크기와 색감의 조화가 좋아요.
더블치즈엣지는 아니지만
도우 끝부분까지 토핑이 되어있어서
엣지부분을 남길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저는 일반도우를 선택했는데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쫄깃해요.
블랙앵거스 스테이크피자를 한입.
간단하게 맛을 평하자면 맛있어요!
제가 상상했던 랍스터볼과 스테이크맛은 아니었지만
익숙한 듯 하면서도 색다른 맛으로
첫인상 가뿐히 통과.
진한 겨울을 이미지화하해서 그런지
하얀색 소스도 뿌려져있어요.
프리미엄 비프의 상징이라는 블랙앵거스.
큼직하면서 두툼한 스테이크가
살짝 매콤한 향이 느껴지면서 짭조름한 맛과
식감의 조화가 좋았어요.
부드러운 살만 다져놓은 랍스터볼은
살짝 비릿한감이 있긴 하지만
랍스터의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토마토와 웨지감자 등
토핑이 다양하면서 맛이 잘 어울리고,
기존 도미노피자들에 비해 짜지 않아서 좋았어요.
모짜렐라, 페터크림, 리코타 3가지를 섞은
치즈블렌딩은
진한 겨울에 잘 어울리는 소스맛이에요.
스테이크나 랍스터볼은 맛은 좋지만
겨울을 떠올릴만한 맛은 아니었는데,
치즈블렌딩은 부드럽고 진한 치즈맛이
진한 겨울과 잘 어울려요.
육지와 바다의 조합.
서로 맛을 반감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잘 어우러진 맛으로
맛있게 한판 다 비웠답니다^^
이상 도미노피자 겨울 신제품
‘블랙앵거스 스테이크피자’ 먹어본
솔직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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