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걷게 해줄 것 같은 ‘꽃피자’ 만들기

꽃길만 걷게 해줄 것 같은 ‘꽃피자’ 만들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음식은 입으로 먹기 전에 눈으로 먼저 먹는다고 하죠. 그만큼 비주얼도 굉장히 중요한데요. 

더 이상의 비주얼 요리를 논하지 말라~ 오늘은 꽃을 닮은 ‘꽃피자’를 만들어볼게요^^

꽃길만 걷게 해줄게~ 라는 말이 있죠.

왠지 이걸 먹으면 꽃길만 걷게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다같이 꽃피자 먹고 꽃길만 걸어볼까요?! ^^ 

[꽃피자 재료]

식빵, 옥수수통조림, 모짜렐라치즈, 토마토소스, 

양파, 파프리카, 슬라이스햄. 

일반 식빵피자를 만드는 재료와 같은데

모양만 꽃 모양으로 만드는 거예요.

피자에 들어가는 재료는 

냉장고 사정에 따라 준비해 주세요~

파프리카, 양파, 슬라이스햄은 잘게 썰어요.

잘게 썬 파프리카, 양파, 슬라이스햄.

물기를 뺀 옥수수통조림까지 프라이팬에 넣고

수분을 날려주듯 볶아주세요. 

그리고 토마토소스 넣고 한번 더 볶아요.

식빵은 딱딱한 테두리를 자르고

밀대로 납작하게 밀어주세요.

꽃피자를 만드는 포인트!

평범한 식빵피자를 꽃피자로 만들어주는 비법이에요.

납작하게 밀어놓은 식빵은

가운데 부분을 조금 남겨두고 잘라주세요. 

머핀틀에 식빵을 넣는데요,

한겹 한겹 겹쳐서 모양을 잘 잡아주세요~

꽃모양을 만든 식빵 안에

미리 만들어둔 피자재료 넣고 

모짜렐라치즈까지 넣으면 준비 완료!

200°c로 예열한 오븐에서

꽃모양이 잘 자리잡을때까지 구워줘요.

저는 15분정도 구웠어요.

꽃길만 걷게 해줄게~♬

너무 너무 예뻐서 눈으로만 먹어야 할 것 같은

꽃피자가 완성됐어요^^

옆에서 보면

활짝 핀 꽃을 더 많이 닮았네요~!!

이미 알고있는 그 맛이지만,

이렇게 예쁜 모양으로 만들어 놓으니까

완전히 색다른 느낌이에요.

어린이날 아이들에게 만들어주면

앞으로 꽃길만 걸을 것 같은 마법의 간식 ㅋㅋ

어버이날 카네이션 대신 꽃피자~

는 무리겠죠?! ㅋㅋㅋㅋㅋ

카네이션과 같이 드리면

크게 한번 웃고 맛있게 드실 수 있을거예요^^;

꽃피자가 평범한 식빵피자와 다른점은

바로 이 꽃잎이에요.

납작하게 밀어서 구운 식빵꽃잎은

하나씩 떼어서 먹으면

바삭바삭한게 정말 맛있어요^^

한입 크게 베어물면 

좀 더 버라이어티한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어떻게 먹어도 맛있답니다!!!

한겹 한겹 식빵꽃잎 속에

넘 나 맛있는 맛을 품고 있는 꽃피자. 

손님 초대용 요리로도 완전 강추에요.  

먹기 아까울 정도로 비주얼 끝장나는 꽃피자.

꽃피자 드시고 꽃길만 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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