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은 단순히 요리를 할때 맛을 내거나, 따로 먹는 것 외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설탕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상천외한 11가지 방법이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1. 피부 각질 제거
① 냄비에 흑설탕과 물을 2:1 비율로 넣고 약한 불로 30분가량 졸인다.
② 시럽이 될 정도로 졸여지면 불을 끄고 식혀준다.
③ 식은 후에는 이를 통에 옮겨 담고 냉장고에 30분가량 보관한다.
④ 완성된 흑설탕 스크럽을 얼굴에 부드럽게 1~2분 정도 골고루 문질러 준 후 미지근한 물로 헹군다.
2. 옷에 묻은 기름 때 제거
① 설탕과 물을 5:5 비율로 섞어준다.
② 잘 섞은 설탕물을 기름이 묻은 부분에 바른다.
③ 10~15분 정도 기다린다.
④ 손으로 해당 부분을 비벼 문지른다.
3. 옷에 붙은 껌 떼기
① 설탕과 물을 5:5 비율로 섞어준다.
② 잘 섞은 설탕물을 껌이 붙은 부분에 바른다.
③ 흔적이 조금 남아 있다면 설탕을 껌이 붙은 부분에 직접 뿌린 후 칫솔로 문지른다.
4. 주방용품 찌든 때 제거
때가 찌든 냄비나 프라이팬에 설탕을 골고루 뿌린 뒤 수세미로 문지르면 감쪽같이 없어진다.
5. 음식 마름 방지
떡이나 빵 등 보관 시 설탕을 뿌려두면 잘 마르거나 굳지 않는다.
6. 비린내 제거
생선이나 돼지고기 조리 시에 설탕을 넣으면 냄새가 사라진다.
7. 김치통 냄새 제거
김치를 다 먹고 반찬통을 씻을 때 냄새가 잘 빠지지 않아 난감한 경우가 많다. 이럴 때 물과 설탕을 2:1 비율로 섞어 통의 반 이상을 채워주고 흔들어 씻어내면 김치 냄새도 빠지고 물들어버린 반찬통도 깔끔해진다.
8. 미역 빨리 불리기
설탕을 녹인 물에 건 미역을 담겨 놓으면 미역이 빨리 불어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9. 시든 채소 살리기
채소가 시들었을 경우 식초와 설탕을 섞은 물에 잠깐 담가두면 금방 되살아난다.
10. 꽃 신선도 유지
꽃병 속에 설탕 1스푼을 넣어두자. 물에만 담가 놓는 것보다 한결 오래 싱싱한 모습을 유지한다.
11. 섬유유연제
세탁기 헹굼 단계에 설탕과 레몬즙을 함께 넣어 돌리면 옷의 감촉이 부드러워지고 물 빠짐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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