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먹으면 몸에 더 좋은 12가지 '버섯'의 숨은 효능
버섯이 몸에 좋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시죠? 항암효과다 비타민함유다 칼슘이 많이 들어있다 등등...
건강에 좋은 효능들은 이루 다 말할 수 없지만, 다양한 효능만큼이나 버섯의 종류도 다양한데요.
이렇게 몸에 좋은 버섯들이 대체 어디에 좋고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고 먹으면 더 좋지 않을까요?
몸에 좋은 버섯 12가지의 숨은 효능에 대해 소개할게요.
1. 송이버섯
송이버섯은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는데 콜레스테롤과 담즙산이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고 혈액 순환을 활성화시켜 고지혈증,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다.
2. 양송이버섯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트립신, 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 등의 소화 효소가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식감이 뛰어나기 때문에 볶음, 튀김 등에 활용해도 좋다.
3. 새송이버섯
버섯은 비타민C 함유량이 적은데 반해 새송이버섯은 상대적으로 많은 양이 내재돼 있다. 또한 다른 버섯보다 비타민B6, 빈혈에 효과적인 비타민B12 등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4. 만가닥버섯
느타리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다발로 무리지어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작용을 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 비타민과 단백질이 많아 노화방지에도 탁월하다.
5. 목이버섯
목이버섯은 겉면이 매끄럽고 탄력 있으면서 쫄깃한 식감을 낸다.
식도와 위장을 씻어주는 구실을 해 위장과 폐 건강에 도움이 된다. 섬유질과 젤라틴이 많아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다.
6. 느타리버섯
칼슘과 인, 철분이 다량 들어 있다. 지방 함량이 낮고 섬유질이 많아 피부 관리나 다이어트식으로도 효과적이다.
7. 팽이버섯
위궤양을 예방하고 체내 저항력을 높여 항암 작용에 도움을 준다. 가열하면 쫄깃한 식감이 도드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조리 시 너무 익히지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
8. 표고버섯
건표고버섯은 생것보다 수분 함량은 적고 유효 영양 성분이 많다.
특히 비타민D의 함량이 늘어나 남녀노소할 것 없이 이롭다. 표고버섯은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데 잡내를 잡아주고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억제한다.
9. 노루궁뎅이버섯
항암 효과와 소화불량 완화에 도움이 되며 위벽을 보호해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중국에서는 약용 버섯으로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하다.
10. 석이버섯
바위에 붙어서 자라는 버섯으로 말린 상태로 대부분 유통된다.
보통 불린 후 살짝 볶아서 고명으로 여러 음식에 사용한다.
11. 잎새버섯
잎새버섯의 베타글루칸은 인슐린에 대한 저항을 낮춰 당뇨를 예방한다.
또 체내 지질대사를 개선해 체지방 증가를 줄이고 만성피로와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주는 식재료다.
12. 꽃송이버섯
항암효과가 있는 기능성 버섯으로 주목받고 있다.
체내 면역력을 높여주는 베타글루칸을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천연 물질일뿐더러 분해속도가 더뎌 면역 세포를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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