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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이 쑥쑥! 아이와 함께하는 초간단 미술놀이 (18) - 카네이션 만들기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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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4월이 어느새 다 지나갔네요.

2016년 달력의 다섯번째 페이지가 기다리고 있어요.

5월은 가정의달이잖아요.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날... '날'들의 연속이에요.

그래서 코코언니가 준비했습니다!

어버이날, 스승의날 맞이 카네이션시리즈 ㅋㅋㅋㅋ 센스돋죠?! ㅋ

오늘은 그 시작을 알리는 종이접기로 만든 카네이션카드~ 두둥!

간만에 손 좀 풀고 ㅋㅋ 지금부터 렛츠꼬우^O^


  카네이션 만들기 1탄


▼카드 기본틀이 되어줄 색지와 학종이랑 모양가위만 있으면 끝!  

 

▼전 분홍색 색지로 정했어요. 카네이션색과 정 반대되는 색지보다 이게 좋더라고요. 뭔가 더 조화롭다고 할까요? ㅋㅋ 

 

▼마름모 모양으로 색지를 놓고 꽃다발 모양이 되도록 접어주세요. 카네이션이 듬뿍 담긴 꽃다발 모양으로 만들거거든요^^

 

▼반대쪽도 접으면 이렇게 짠~ 꽃다발 같나요???

 

▼이제 학종이가 필요해요. 저는 두가지 색상으로 준비했어요. 색이 많이 다르진 않지만 그래도 심심함을 피하기 위한 약간의 센스^^

 

▼세모 접기 한번 해주세요.

(아이들이 접을 때는 아무래도 일반 색종이보다 많이 작아서 더 어려워할 수도 있어요.)

 

가운데를 살짝 접어 선을 만들어주세요.

이건 기준이 되는 선을 만드는 과정이라 손으로 꾹꾹 누르지 않아도 돼요. 그냥 살짝 선만 생길 수 있도록 접어주세요.

 

가운데 선에 맞춰서 양쪽 모서리를 올려 접어주세요.

(종이접기는 말로 설명하는게 참 어려워요ㅠㅠ 글보다는 사진에 집중하시면 어렵지 않을거예요!)

 

올려서 접은 모서리를 다시 반대로 접을거예요.

(이부분을 설명하기가 정말 애매하네요.... 이게 분명 어려운게 아닌데 말로 설명하기가 ㅋㅋㅋ )

 

 

▼반대쪽도 똑같이 접어주세요. 이런 모양이 나오도록 접어주시면 돼요.

 

뒤집으면 조금 입체적인 꽃이 보여요

안 보인다고요?! 착한 사람한테는 다 보입니다 ㅋㅋㅋㅋ

 

사람은 도구를 잘 사용해야한다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모양가위~~~

모양가위로 학종이를 무지개모양처럼 오려주세요.

감이 안 오신다고요?!  그럴땐 망설이지말고 다음 사진으로 패스 ㅋㅋ

 

▼이렇게 잘랐어요.

잘라놓고보니 무지개보다는 부채표 까스활명수가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나의 소화불량을 해결해줘서 고마워 ㅋㅋ

 

▼꽃다발이니까 많이 필요하겠죠? 접는 김에 많이 접어주세요~

아이들은 소근육도 발달되고 어른들은 치매 예방도 되고!  좋잖아요 ^^

 

▼카드에 카네이션꽃을 붙여주세요. 전 양면테이프로 붙였어요. 

 

▼윗쪽에는 주황빛, 아랫쪽에는 분홍빛 카네이션으로 물들었네요~

카네이션꽃을 붙일때는 카드를 닫았을때 접히는 부분까지 고려해서 붙여주세요!

 

▼카네이션 한가득 꽃다발이에요~ 약간 연꽃같기도 하고 뭐 ㅋㅋㅋㅋ 꽃으로 보이기는 하니까 이정도면 괜찮죠.

 

▼편지를 적을 공간도 있어야하겠죠?! 흰종이를 오려서 붙였어요.

 

▼카드를 닫으면 이런 모양이 돼요. 카네이션 아이스크림콘이라고 해도 믿겠어요 ㅋㅋ 

 

▼예쁜 리본도 달아주세요~ 전 아이스크림 케이크에 붙어있는 리본 다 모아놨다가 이럴때 써먹어요 ㅋ

같은 분홍색이라 너무 묻히는거 아닌가... 했는데 테두리에 검정색이 있어서 그런지 오히려 은은하고 좋네요.

리본이 너무 튀면 카네이션꽃이 잘 안보이거든요. 그래도 오늘의 주인공은 카네이션인걸로 ㅋㅋㅋㅋ 

 

▼카네이션 꽃다발 카드가 완성됐어요~  

고급스럽고 화려한 꽃은 아니지만 마음을 담기엔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고마운 마음을 손글씨와 함께 전해주세요~

오늘 카네이션 꽃다발 카드는 아이들이 만들기 좋은 것 같아요.

다음에는 또 어떤 카네이션 시리즈가 등장할지 궁금하시죠? 궁금하셔야해요~ ㅋㅋㅋㅋ

오늘의 만들기는 여기까지고요. 코코언니는 더 재미진 카네이션시리즈로 돌아올께요~

그때까지 기다려주지말입니다 ㅋㅋ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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