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피클 숙성없이 바로 먹는 초간단 레시피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새콜달콤한 수제피클은
여름철 입맛 돋우는
밥반찬으로도 손색이 없는데요.
만들어서 바로 먹어서
더 아삭하고 맛있는
수제피클 초간단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피클이 너무 삭으면 잘 안먹게 돼죠.
적당히 새콤달콤하면서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수제 피클은
이렇게 만들어요^^
★오이, 파프리카, 식초, 설탕, 소금,
통후추, 월계수잎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서
겉껍질을 깨끗하게 씻은 다음
쓴맛이 나는 양쪽 끝을 잘라내고
1cm두께로 썰어주세요.
파프리카도 깨끗하게 씻고
오이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이제 배합초를 만들어볼게요.
물, 설탕, 식초를 1:1:1 비율로 섞어주세요.
참 쉽죠^^
저는 오이6개에 파프리카2개 기준으로
종이컵으로 2컵씩 넣었어요.
설탕이 녹을때까지 잘 저어주시고요.
설탕이 녹아서 배합초가 완성되면
손질한 오이랑 파프리카를 넣어요.
양념도 살짝 추가할게요.
통후추 한큰술 정도 넣어주시고요.
(저는 피클링스파이스를 사용했어요)
월계수잎도 있으면 몇 개 넣어주세요~
없으면 패스 ㅎㅎ
마지막으로 소금은
티스푼으로 하나 넣어요.
이제 준비는 끝났고요.
중불에서 뭉근하게 끓여주기만 하면 돼요~
오이 껍질 부분이 살짝 노란색을 띄면
익었다는 증거예요.
이때 배합초가 끓기 직전에 불을 꺼야
아삭함을 제대로 살릴 수 있답니다.
이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에요^^
뜨거운 김이 날아가면
유리병에 담아주세요.
배합초를 끓여서 부으면
숙성과정이 필요하지만
처음부터 배합초랑 같이 끓이면
숙성 없이 바로 먹을 수 있고요.
새콤달콤 아삭한 피클맛이
고급 레스토랑 저리가라에요 ㅎㅎㅎ
특히 여름에는 입맛 돋우는데 최고랍니다!
한번 맛을 보면 누구나 반하는
수제피클 레시피~
여러분들도 꼭 한번 맛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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