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에 충실한 도미노피자 신제품 ‘클래식피자 2종’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도미노피자에서 기본에 충실한 신제품을 출시했어요.
도우나 토핑에서 색다른 느낌은 없지만
익숙해서 반가운???
도미노피자 신제품 클래식 피자 2종을 먹어봤어요.
피자 본연의 맛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콰트로 치즈퐁듀 / 알로하 하와이안
클래식피자 2종이에요.
사실 신제품이 출시되면 어떤 맛일까 호기심이 드는데
이건 어느 정도 맛을 예상할 수 있어요.
가격은 두가지 피자 모두 미디움사이즈 기준으로
17,000원이에요.
더블팩 이벤트로 2판 25,500원에 판매중인데,
저는 화요일 방문포장 40% 할인해서
22,200원에 구입했어요.
미디움사이즈라서 그런지
굉장히 스몰스몰한 느낌이에요.
미디움인 듯 미디움 아닌 스몰 같은 너.
콰트로 치즈퐁듀 피자는
전체적인 느낌이 조금 휑해요.
4가지 치즈가 토핑된 피자라고 하기엔
토핑이 약해보이죠?!
알로하 하와이안 피자는
파인애플, 베이컨, 햄이 존재감을 드러내요.
물론 그게 다라는게 함정이지만요^^;
클래식피자인 만큼 도우도 업그레이드 없이
오리지날 도우로 선택했어요.
오리지날 도우 선택은 옳은 듯 해요!
'콰트로치즈퐁듀피자'는
햄, 적양파, 버섯 그리고 치즈가 주 토핑이에요.
'알로하하와이안피자'는
파인애플, 베이컨, 햄, 콘옥수수가
큼직하게 올라가 있어요.
피자 사이즈가 작아서 그런지
토핑이 유난히 더 커 보이네요.
파인애플은 피자 토핑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재료죠.
뜨끈하게 구워진 파인애플.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인 듯 해요.
콰트로 치즈 퐁듀 피자의 맛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짠맛!
치즈가 많이 들어가서 짭짤한 맛이 강해요.
토핑이 푸짐한 편도 아니지만
짠맛이 강해서
그나마 소심하게 올려진 토핑도 맛이 묻히네요.
알로하 하와이안 피자는
단맛 가득한 파인애플과
베이컨의 완벽한 단짠조합을 내세운 피자인데,
정말 딱 그 맛이에요.
단맛과 짠맛이 과하지 않고,
파인애플은 새콤하면서 달콤해요.
개인적으로 파인애플보다
콘옥수수의 달달함과 식감이 좋았어요.
치즈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당연히 콰트로 치즈 퐁듀 피자가 취향저격이겠지만,
부드러운 치즈맛과 풍미를 기대하고 맛을 보면
살짝 실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치즈를 워낙 좋아하는데,
짠맛이 강하고 깊은맛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알로하 하와이안 피자는
정말 익숙한 하와이안 피자맛이에요.
색다름 1도 없고, 익숙함으로 100을 채운 피자.
기존에 파인애플이 들어간
하와이안 피자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드셔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무리 맛있는 피자가 나와도
클래식한 피자가 주는 매력이 있잖아요.
저도 피자를 2판 주문할 때
꼭 하나는 클래식피자를 주문하거든요~
신제품이긴 하지만 익숙한 피자였어요.
지금까지 기본에 충실한 도미노 신제품
클래식피자 2종
콰트로치즈퐁듀피자& 알로하하와이안피자
솔직리뷰였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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