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30주년 기념 ‘장흥버섯전골라면’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세븐일레븐에서 30주년을 기념하며
신제품 컵라면을 출시했어요.
바로 ‘장흥버섯전골라면’이에요.
장흥버섯전골라면의 가격은 1500원.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컵라면급 가격이에요.
컵라면용기의 전체적인 느낌이
왠지 모르게 버섯스러워요.
기분 탓일까요? ^^ ㅎㅎㅎ
영양정보는 총 내용량 110g에 445kcal.
총 내용량 110g당 나트륨 함량 비율이
별도로 표기되어 있어요.
컵라면 뚜껑을 뜯으면
약간 넓적한 면발이 나와요.
전골에 넣어먹는 칼국수사리 느낌이에요.
스프는 액상스프와 분말스프 2가지.
분말스프 넣고 뜨거운 물 부은 후 4분간 기다렸다가
액상스프 넣고 잘 저어서 먹으면 돼요~
분말스프에서 버섯향이 나지는 않아요.
뜨거운물 붓고 4분간 기다렸다가
액상스프 넣기 전이에요.
라면국물 색깔도 연하고
역시 뭔가 빠진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어요.
액상스프는 묽은 고추장스러워요.
빨간 양념이 들어가니까
아직 섞기 전인데도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액상스프 하나로 국물색깔이 완전 변했어요.
살짝 기름기가 도는 빨간 국물이
맛을 보진 않았지만 전골 느낌이 났어요.
예상한대로 넓적한 면발은
칼국수 사리 같았어요.
후루룩 넘어가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좋더라고요.
버섯전골라면, 이름값을 할까요???
이름값을 해야 하는데,
버섯조각이 너무 작고 적어요.
국물이 살짝 칼칼하긴 했지만,
아쉽게도 버섯의 향은 느끼기가 힘들었어요.
버섯전골...
버섯전골은 모르겠고,
그냥 칼칼한 컵라면 국물맛이에요.
면발의 식감은 나쁘지 않았고,
칼칼한 국물도 나름 먹을만 했지만,
버섯전골라면이라는 이름값에는 뭔가 부족해요.
30주년 기념으로 출시한 먹거리라고 하기엔
특별함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이상 세븐일레븐 30주년 기념
‘장흥버섯전골라면’ 솔직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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