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즙흐르지 않고 깔끔하게 자르는 꿀팁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코코는 그냥 불러도 코코. 거꾸로 불러도 코코잖아요. 몸에 좋은 토마토도 그렇더라고요. 그냥 불러도 토마토. 거꾸로 해도 토마토. 토마토도 이름이 입에 착 감기는 맛이 있는 것 같아요ㅎㅎ 그만큼 비타민과 라이코펜이 풍부한 영양이 듬뿍 담긴 먹거리에요. 그런데 토마토를 먹을 때마다 불편한 점이 있어요. 토마토를 자르다 보면 토마토 즙이 줄줄 흐른다는 거예요. 잘라서 먹을 때나, 입으로 베어 먹을 때나 토마토 속의 과육과 즙이 흘러서 먹기 불편할 때가 많아요. 접시에 담을 때도 군데군데 흘린 즙을 닦아내기 바쁘고요. 그래서 오늘은 토마토를 과육이 터지거나 즙이 흐르지 않고 깔끔하게 자르는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토마토는 두가지를 준비했어요. 작고 동글동글한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보다 큰 사이즈인 그냥 토마토.
방울토마토부터 해볼게요. 일반적으로 자르는 방법으로 먼저 잘라봤어요.
그냥 잘랐을 때는 자른 단면도 제각각이고 즙도 흐르고 속에 들어있던 씨앗도 나와서 지저분해 보여요.
이번엔 꿀팁 등장이에요~ 방울토마토는 이렇게 생긴 뚜껑 2개만 있으면 쉽고 빠르게 그렇지만 예쁘게 자를 수 있어요. 작은 접시를 사용해도 되는데 저는 이게 더 편해서 뚜껑을 사용할거예요. 뚜껑을 사용할 때 좋은점은 빙울토마토를 고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어서 자르기 수월해요.
뚜껑 하나에 꼭지를 제거한 방울토마토를 꽉 채워 담아요.
그리고 남은 뚜껑을 덮으면 이런 모양이 돼요. 뚜껑과 뚜껑 사이에 방울토마토가 보이는 틈이 있으면 돼요.
그 다음 칼을 이용해서 틈새로 보이는 방울토마토를 반으로 잘라요.
짠~ 칼이 한번 지나갔을 뿐인데, 반으로 잘렸어요.
속을 보면 이렇게 예뻐요. 단면이 거의 다 비슷하게 잘렸죠? 모양도 모양이지만 이렇게 자르니까 시간이 훨씬 절약돼요.
뚜껑을 이용해서 자른 토마토와 그냥 과도로 자른 토마토를 비교해봤어요. 이렇게 보니까 정말 모양이 다르죠? 왼쪽은 누가 봐도 깔끔한 느낌이지만 오른쪽은 다 제각각이에요. 지금부터 방울토마토 자를 때는 뚜껑만 기억하면 돼요^^
이번에는 일반 토마토에요. 토마토도 그냥 잘랐을 때 모습을 먼저 볼게요.
토마토도 방울토마토와 마찬가지로 즙이 흐르고 안에 있는 씨앗도 밖으로 다 나왔어요.
토마토 자르는 꿀팁을 소개하자면 아주 간단해요. 토마토의 꼭지를 제거하고 위에서 보면 가운데서 바깥쪽으로 쭉쭉 뻗어나간 살짝 패여있는 홈이 있어요.
그 홈에 칼날을 대고 한번 스윽 그어주세요.
그 옆에 있는 홈에도 마찬가지로 칼로 그어서 손으로 떼어내면 깔끔하게 똑 떨어져요.
토마토의 자른 단면을 보면 씨앗이 밖으로 나온 부분 없이 정말 깔끔하게 잘린걸 확인할 수 있어요.
사진을 보면 왼쪽과 오른쪽이 완전히 다르죠. 왼쪽은 깔끔한 반면 오른쪽은 속에서 나온 씨와 즙이 흘러서 지저분해요. 깔끔하게 자른 토마토는 접시에 담아도 예쁘고 손으로 집어 먹을 때도 즙이 덜 묻어서 좋아요.
오늘은 토마토 자르는 방법을 알려드렸어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몸에 좋은 토마토를 예쁘게 잘라 먹으면 더 좋잖아요. 접시도 지저분해지지 않고 손이나 옷에도 덜 묻는 토마토 자르는 방법이랍니다.
지금까지 간편하게, 빠르게, 예쁘게 토마토 자르는 초간단 비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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