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이면 충분한 JMT 에어프라이어 간식2종 레시피

20분이면 충분한 JMT 에어프라이어 간식2종 레시피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오븐 대신에 에어프라이어 사용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요즘 간단한 요리는

오븐 보다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고 있어요.

에어프라이어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들 중에서

오늘은 주전부리로 딱 좋은

초간단 간식2종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마늘빵부터 만들어볼게요~

[마늘빵 재료]

식빵, 버터, 다진마늘, 꿀, 파슬리가루.

실온에 미리 꺼내서 살짝 녹은 버터를

포크로 부드럽게 으깨주세요.

미리 꺼내놓지 않았으면

전자레인지로 녹여서 사용해도 돼요.

으깬 버터에 다진마늘3큰술과 꿀3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비주얼을 up시켜주는 파슬리가루도 넣었어요.

기호에 따라 버터, 마늘, 꿀의 양은 조절해 주시고요

저는 1:1:1의 비율로 넣으면

마늘향이 진해서 좋더라고요^^ 

식빵은 먹기 좋게 3등분 하고

준비한 마늘버터를 골고루 발라주세요. 

참고로 저는 버터, 다진마늘, 꿀을

각각 3큰술씩 넣은 마늘버터로

식빵 7개 사용했어요~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하게 구워서 만든

홈메이드 마늘빵에 한번 빠지면

집에서 대량생산(?)하게 될 수도 있어요 ㅎㅎ

이제 에어프라이어로 구워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각각의 제품 사양에 따라

굽는 시간을 조절해서 구워주세요.

보통 180도에서 10분정도 굽는 분들도 많은데

제가 사용하는 에어프라이어는

10분이 너무 과하더라고요. 

한번은 남편이 좋아하는 바삭한 마늘과자 스타일로

180도에서 7분,

또, 한번은 제가 좋아하는 마늘빵 스타일로

180도에서 5분 구웠어요. 

시간 조절이 어려운 분들은

3-4분 정도 끊어서 상태를 확인하며 구워주세요^^

이제 두 번째 간식을 만들어볼게요.

재료 참 간단하죠?! ㅎㅎㅎ

재료는 간단하지만 중독성 갑!

라면땅을 만들거예요. 

[라면땅 재료]

라면, 설탕.

라면땅은 재료도 간단하지만

조리과정도 정말 간단하답니다^^

라면사리를 손으로 먹기 좋게 부숴주세요.

그다음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주세요. 

라면땅도 마늘빵과 마찬가지로

제품 사양에 따라 조리시간을 조절해야 하는데요

라면이 탈 수 있기 때문에

짧게 끊어서 조리하는게 좋아요. 

저는 180도로 3분 구운 후에

뒤집어서 1분 더 구웠어요. 

바삭하게 구워진 라면사리를 비닐팩에 넣고

라면스프와 설탕 뿌려서 쉐킷쉐킷.

스프는 1/2만 넣어도 충분히 간이 되고

설탕은 취향에 따라 뿌려주세요.

라면땅은 좀 달달해야 맛있긴 하죠^^

와우!

이게 뭐라고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네요 ㅎㅎㅎ

20분이면 충분한 에어프라이어 간식 2종.

최소한의 재료로 짧은 시간내에 만들었는데

그 맛은 JMT.

간식으로도 좋고

브런치에도 잘 어울리는 마늘빵이에요.

바삭하게 구워서 마늘빵 과자처럼 먹어도 맛있고

적당히 구우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서

어떻게 먹어도 꿀맛이에요.

그리고 라면땅.

생라면 부숴서 스프에 찍어먹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이 세상 간식이 아닌 맛이죠 ㅎㅎㅎㅎㅎ

바삭바삭, 단짠단짠.

이게 뭐라고 한번 먹으면 자꾸 생각나는지~

에어프라이어 라면땅은 

중독성 갑 인정입니다!!!

마늘빵은 커피에 곁들여서 먹으면 정말 맛있고요

마늘맛은 줄이고 꿀을 더 넣어서 만들면

아이들도 정말 좋아할 거예요.

라면땅은 아이들이 먹기엔 조금 자극적이지만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면서

맥주 안주로도 최고에요.

20분이면 충분한 에어프라이어 간식2종 레시피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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