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인기간식 고구마스틱 완벽 재현~ 달콤바삭 비법 레시피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고구마가 가장 맛있는 계절이면 꼭 생각나는 간식이 있죠.
바로 휴게소에서 사먹던 달달하고 바삭한 고구마스틱!
씹을 때마다 바삭함과 달콤함이 터지고
먹다 보면 어느새 한 봉지를 싹 비워버리게 되는 그 맛~
오늘 집에서 즐겨보는건 어떠세요? ^^
고구마스틱은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어른들은 커피나 차랑 곁들여 먹기에도 딱 좋아요.
한번 먹으면 멈출 수 없음 주의!!
재료는 고구마만 있으면 돼요.
저는 길쭉한 고구마 4개 준비했어요.
고구마를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흙먼지를 제거해주세요.
그다음 껍질을 벗겨주세요.
껍질째 조리해도 상관은 없어요.
고구마를 채 썰어주세요.
바삭한 식감을 살리고 싶다면 얇게,
겉바속촉한 식감이 좋다면 적당히 두께감 살려서 썰어주세요.
길쭉하게 썬 고구마를 찬물에 10분정도 담가 전분기를 빼주시고요.
전분기가 빠지면 체에 받쳐서 물기를 빼고
키친타월로 한번 더 물기를 잡아주세요.
물기를 빼는게 생각보다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좀 더 빠르게 물기를 제거하길 원하시면
전자레인지에 1분정도 돌려서 물기를 날리는 방법도 있어요.
물기가 남으면 튀길 때 기름이 많이 튀어서 위험하거든요…
중불에서 예열한 기름에 고구마를 튀겨요.
한번에 많은양을 튀기는 것보다
적은양을 뒤집어가며 튀겨야 바삭함이 살아나요.
1번 튀기고 건져냈다가 한번 더 튀기는건 국룰~
먹음직스러운 갈색이 되면 달콤바삭 고구마스틱 완성이에요.
바삭바삭- 이 식감 미쳤다!
고구마스틱은 식감이 너무 좋아서 자꾸만 손이 가는 것 같아요.
심플한 맛이지만 입에서 자꾸 당기는 매력이 있죠.
집에서 새 기름으로 튀기니까 더 맛있고,
넉넉하게 만들어서 두면 오며가며 하나씩~
간식으로 먹기 딱 좋고요.
영화보면서 먹다 보면 수북하게 쌓아둔 고구마스틱도 순삭이에요.
고구마가 제철인 지금, 고구마스틱 꼭 드셔보세요.
한번 맛보면 계속 손이 가는 달콤바삭함
온 가족의 최애 간식이 될거라 장담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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