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예방하고 전기요금까지 낮추는 에어컨 실외기 관리법

화재예방하고 전기요금까지 낮추는 에어컨 실외기 관리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여름철, 특히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뉴스에 빈번하게 등장하는 단어가 있어요.

“실외기실 화재 발생”

듣기만 해도 등골이 오싹해지는 말인데요. 

에어컨 실외기 관리 이것만 잘 지키면

얼마든지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답니다!

장마가 끝나고

찐 폭염이 시작된다는 일기예보에

벌써부터 긴장이 되는데요. 

 

 

에어컨을 가동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건 바로

에어컨 실외기에요!

 

 

에어컨 실외기 관리의 첫 번째는 통풍.

 

 

에어컨을 가동시키면

실외기에서 열이 엄청 나오는데요.

루버를 열지 않은 상태에서 실외기가 돌아가면

실외기실은 그야말로 사우나가 되고 말아요. 

에어컨을 틀기 전에

실외기실 루버가 열려있는지 꼭 확인해주시고요. 

사용할 때 뿐만이 아니더라도

원활하게 열을 배출하기 위해서

통풍 확보는 필수입니다.

 

 

수납공간을 조금이라도 더 늘리기 위해서

실외시길을 활용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실외기 위에 물건을 쌓아두는건

당연히 위험한거 아시죠?!

 

 

실외기 위는 항상 깨끗하게 비워두시고요.

실외기 전면에도 가로막힌게 없이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 주세요. 

이건 실외기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냉방효율을 높여서

전기요금을 낮추는데 도움이 돼요. 

 

 

그리고 전선 상태를 체크하는 것도 정말 중요해요.

 

 

에어컨 실외기 화재의 대부분은

전선에서 시작된다고 해요. 

피복이 벗겨진 부분은 없는지

다른 물건들로 눌리지는 않는지

꼭! 주기적으로 체크해주세요. 

대부분 에어컨은 사용 전에 필터도 청소하고

관리에 신경을 쓰는데요.

실외기는 조금 소홀한 편이더라고요.

 

 

실외기실도 종종 청소해주셔요~

하루 종일 루버를 열어놓다 보니

생각보다 먼지가 금방, 많이 쌓여요^^;

 

 

물티슈로 윗면의 먼지를 닦아내고

부드러운 솔로 전면의 먼지를 털어내는데

5분만 투자하시면 돼요. 

 

 

마지막으로 실외기실이 따로 있지 않고

외부에 실외기를 설치하는 경우

최대한 직사광선을 피해서

그늘진 곳에 설치해주시고요. 

실외기 커버나 차양막을 사용해서

열을 차단하는 것도 좋아요.

 

 

에어컨 실외기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에요.

자칫 방심하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체크해야 한다는거 기억해주세요^^

지금까지 화재 위험 없는 에어컨 사용의 시작!

에어컨 실외기 관리하는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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