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이색신제품 ‘미니멜츠 4종’ 몽땅 먹어본 후기

편의점 이색신제품 ‘미니멜츠 4종’ 몽땅 먹어본 후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미니멜츠라고 하면 구슬아이스크림이 떠올라요. 특히 놀이동산에서 먹는 구슬아이스크림이 가장 맛있었던 기억이 나요^^ 어제 편의점에 갔는데 미니멜츠가 딱! 그런데 구슬아이스크림이 아니더라고요. 궁금한 마음에 또 몽땅 털어왔어요. 편의점 이색신제품 ‘미니멜츠 4종’ 몽땅 후기를 시작할게요^^

편의점에서 찾은 미니멜츠 4종의 첫인상은

이름 그대로 ‘미니멜츠스럽다’였어요.

포장지의 색감이나 섬네일 그림이

미니멜츠의 구슬 이미지와 잘 어울리더라고요. 

놀이동산에서 사나 편의점에서 사나 가격은 비싸요ㅋ

미니멜츠 4종을 소개할게요~

워터젤리 2종과 우유2종이에요.

미니멜츠 몽글몽글 스윗코튼과

미니멜츠 알록달록 레인보우.

미니멜츠 더블딸기와

미니멜츠 스윗코튼.

가장 먼저 손이 간건 청량한 푸른빛이 예쁜

미니멜츠 몽글몽글 스윗코튼 워터젤리에요.

총 내용량 170ml에 90kcal에요. 

이름 그대로 몽글몽글한 식감과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맑고 푸른 색.

맛은 쮸쮸바 뽕따랑 비슷한 소다맛이에요.

워터젤리는 맛보다도 몽글몽글한 식감이 

동심을 떠올리게 해요~

이번엔 미니멜츠 알록달록 레인보우 워터젤리에요.

스윗코튼과 똑같은 디자인인데 

색감만 알록달록해요.

내용량과 칼로리는 170ml에 90kcal로 같아요.

레모나 젤리를 묽게 만든 느낌이었어요.

이름도 알록달록, 맛도 알록달록!

대표적인 하나의 맛이 아니라

새콤하고 달콤한 여러 가지 맛이 느껴져요.

근데 생각보다 그 여러 가지 맛이 조화롭진 않네요 ㅋ

워터젤리는 맛보다 호로록 넘어가는 식감이 재미있고

개인적으로 맛은 깔끔한 스윗코튼에 한표.

새콤한맛 좋아하시면 레인보우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제 미니멜츠 우유로 넘어왔어요.

딸기향이 은은하게 퍼질 것 같은 미니멜츠 더블딸기.

내용량 300ml에 215kcal에요.

워터젤리에 비하면 양도 많지만 칼로리도.... ㅋ

이거.... 제가 생각했던 딸기맛이 아니네요. 

딸기향이 나긴 하는데 어린이 시럽에 들어있는

딸기향처럼 끝맛이 달콤함보다 밋밋함으로 끝나요.

미니멜츠 구슬아이스크림도 많이 달진 않잖아요?

약간 달콤하다 만 것 같은 느낌이에요^^;

이번엔 미니멜츠 스윗코튼.

스윗코튼 워터젤리 맛이 나른 괜찮아서

스윗코튼 우유맛도 기대가 됐어요.

내용량 300ml에 210kcal로 

더블딸기와 내용량은 같고 칼로리는 큰 차이 없어요.

스윗코튼은 살짝 덜 단 연유?!

흰우유에 설탕을 넣은 것 같은 맛이었어요.

더블딸기맛에 아쉬움이 남는 상태라서

스윗코튼은 그정도는 아니었지만 

이것도 뭔가 2% 부족한 맛이더라고요.

미니멜츠 우유2종은 

개인적으로 우유맛에 아쉬움이 남아요.

섬네일 그림처럼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상상했는데

더블딸기처럼 진하지도 않고

눈처럼 사르르 녹는 맛은 아니었어요.  

맛보다 눈요기 하며 먹기 좋은 미니멜츠 4종세트.

호기심에 한번 몽땅 먹어봤지만

앞으로 미니멜츠는 구슬아이스크림만 먹을게요^^ ㅋ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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